대간길에 만난 들꽃들
[스크랩] 42차 대간길의 신기하고 이쁜님들(16-06-14)갈령-비재-봉화산-화령재
마무리B
2016. 6. 15. 12:34
대간길에서는 같은 꽃들도 많이 만나고, 또 처음보는 신기한 꽃을 만날수있는 기대감으로 가슴설레이고 기쁘다.
오늘길에서는 화려하지않지만,널리 알려진꼭과 책에서 공부했던 꽃을 처음보고 눈과 마음에 꼬~~~옥 담을 수있었기에 뜻깊은 대간길이었다.
1.말나리;꽃망우리 팍 트질것 같다:하늘말나리와 비슷하여 그냥 말나리로 명명---다음구간에서는 꽃이핀 애들 만나기 기대
이정도 샛방살이면 참 행복하지요
가시오가피
기린초;노랑꽃이 참예쁘고 사랑스럽다
꼭두서니:꼭두색(붉은색)을 물들이는 풀이이라고--꼭두서니--뿌리로 붉은색이나 노랑색으로 천연염색에 쓰인다
노루발:잎이 노루 발자국을 닮아 붙혀진 이름이란다.겨울에도 잎은 푸르게 살아있는 늘푸른풀이다.
만일,잎이 꺄름하고 꽃이 매화를 닮으면;매화노루발이다
솔나물:얘도 곧 노랑색의 꽃이 예쁘게 피겠다---잎이 솔잎을 닮았다--봄에 어린싹은 나물로 먹는다고 한다
으아리:책에서만 보았는데 실물을 처음 만났다--가슴이 쾅쾅 하였다
인동덩굴:얘도 그림만 보았는데---
처음보는 들풀인데---검색해보아도 정명을 찾기가 어렵다--진범같기도 한데--잎모양과 꽃보오리가 좀다른것 같다.
계속 검색하여 이름 붙혀 줄려고 한다---아시는분은 댓글로 도와주세요
털중나리:이번 산행중에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는 행운이었다(5/24일 비올때 조그만 꽃봉오리만 보았다)
출처 : 좋은사람들산악회등산버스매일해외중국일본도보여행걷기용품장비
글쓴이 : 산불재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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