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계방산의 이뿐이들과 잠간 데이트 하다(16-07-08)
*16-07-08(금),좋은사람들의 회원으로 게방산에 올랐다.우리나라 남한에서 5변째의 높은산으로,홍천군과 평창군에 걸쳐있는
아름다운,계수나무 향내 퍼지는 명산이다.지금쯤이면 온갖 들꽃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산행길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나름되로 내가 데이트한 이뿐이들을 소개합니다.
1.(나래)박쥐나물---꽃이피면 화려합니다
과남풀
구상나무의 사철푸른 모습과 단단한 열매--참 아름답지요 또 신기하기도 합니다--지리산에서 만나고 이번에도!
기린초--늦은때인지 얘만 보았습니다
긴산꼬리풀
까치수염:참 흔하게 서식하는데 고산지대라 좀 늦었지만!소담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노루오줌(숙은노루오줌과 눈개승마와도 챗갈리게 하는 꽃---이곳에서는 엄청 큽니다)--뿌리에서 노루오줌(????)냄세가 난다고???
도깨비부채:흰꽃이 피면 엄청 화려한데(이름에 비해서)
올해 처음으로 만난:동자꽃
얘도 올해 처음만났다----모싯대(잔대 와 언제나 헷갈린다)--이제부터 보라색의 꽃을 만나는 철이다
물레나물(꽃의 모양이 물레를 닮았다)
깊은산 냇가 바위에서 ----바위떡풀
박새:뿌리에 아주 강한 독성이 있는 독초:뿌리는 살충제로도 활용
범꼬리---군락지다
숙은 노루오줌(끝이 숙여있다고)---참어렵지요
여로(삼도봉에서는 흰색의 여로만 보았는데---"흰여로"라고하네요)--산행길섶에 지천으로 반겨준 화려한 모습:그러나 얘도 독초!
연령초:벌써 꽃은 지고 씨방이 자라고 있네요--큰잎에 하얀꽃이 참 아담한데
이질풀
인가목:꽃이 해당화와 비슷하여"산해당화"라고도 부른답니다--열매는 처음봅니다--참신기합니다
잠시쉬아가며 주목 공부합시다
짚신나물
참반디
참조팝나무(얘도 종류가 많아 참 어렵습니다)--꽃은 참 풍성하고 탐스럽습니다
초롱꽃;길섶에서 우연히 만나 반가웠지요---금강초롱을 보았나 하는 착각!
큰뱀무
털이풀--계방산의 터줏대감인지--산행길 내내 피로감을 잊게한 아름다운 모습
하늘말나리 의 고고한 모습에 반하다
최선을 다하여 이름을 달았습니다만,행여 잘못된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지적하셔서 저의 공부에 큰도움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