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북한산을 다시 회상하다

마무리B 2017. 4. 23. 16:00

           오랫만에 북한산성 입구에서 대남문으로 올라본다.

           요즘은 토요일인데도 산행길이 조용하다--모두들 유명한 산꽃과 봄꽃 축제산으로 들로 꽃구경 나들이 가신모양이다.

           그덕에 호젓하고 느릿느릿 주위를 만끽하고,전에 보지못했던 봄의 들꽃도 눈에 들어온다.

           북한산이 있어 많은 도시 사람들을 치유해주는것 같다

          

              산행입구에서 부터 어디에서나 흔한 "산괴불주머니"가 지천에서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얘는 "개별꽃"

























           우연히 만난 두릅--딱 2그루에서 요런 싹이 나를 유혹하지만---안돼지요---




         오른는 길 처닞에 현호색이 화원을 이루어서 피곤함을 덜어 준다







          얘는 큰개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