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간23기-15차(큰재-白鶴山-지기재)17-08-15----사진들 1편
대간23기-15차(나의 4번째-15차)----추억의 雨中山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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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행:좋은사람들(리딩:산돌이대장님)외 정다운 山友님들
2.날씨:제법 시원한데,비옷입고 걷기에 계속된 가랑비---좀 불편하였지만 큰더위가 없어 좋았다
3.구간;1)큰재(속리산권의 시작--상주시 공성면우하리--백두대간 숲생태원)-->白鶴山-->지기재(금강과낙동강의 分水嶺;상주와
황간을 연결하는 국도에 위치;상주군 모서면석산리)
2)거리와 시간:18.62Km/5시간37분--휴식시간포함)---Tranggle 기준
4.오늘 대간길의 추억들
1)큰비는 아니었지만 --대간길 들머리--날머리까지(18km)를 우중에 걷기는 처음인것 같다.
올해7-8월은 폭염과 우중의 산행길이다
2)역시 올해는 야생화들의 미소를 담을수 없어 참 아쉬웠고,대신 우중에 각가지 버섯들의 자태에 만족하였다
3)지난 8/1일의 급체이후 약간의 트라우마가 생겨서---중간에 설악산- Test산행하여 Condition이 회복된듯 하지만
극히 조심하며 소화제와 구급약을 중간에 투약하여 다행히 빠른시간에 산행을 마칠수 있었다
(지난 산행때에 도움주신--사람이좋다님-남설악님--루시아님--상촌님께 속으로 다시한번더 감사드렸다)
4)날머리 지기재에는 이번 비 덕분에 근처의 농수로물이 흘러 간단히 洗身하니 참 개운하였는데 ---남설악님-호야호님의
라면과 야관문 酒는 쉬지않고 달린 피로를 한번에 날려주셔서 넘넘 고맙습니다. 달빛낭자님-하설님의 酒와 간식도 꿀맛이었다
5)올렛님의 짧은 알바(대간꾼의 별)가 있었지만,산돌이대장님의 노련한 도움으로 주어진 시간보다 일찍 귀경할수있었다
6)빗속이라 눈길끄는 풍경이나 절경은 없어도 중간에 포도,복숭아 과수원지대의 포장 지방도를 건너는 재미도 대간길에
이구간의 특징으로 기억해 두고 싶다.
***23기 산우님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더욱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담차도 기대해봅니다***
@@@비때문에 스마트폰으로 담은 모습들입니다--사진 크기 조절을 못하여 2편에 나머지 올립니다@@@
무릇==산길여기저기에서 반겨주었다
참나무충영(참나무의 생장점에 벌레가 알을 낳아서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여 꽃처럼 생기게 되었다)--그래도 참 예쁘지요
이름모르는 풀꽃--빗속에서도 아름다운 자태가 너무 고맙다
임도옆에 "익모초"도 무성하였고
누리장나무--딱 2개체만 보였다--다른산에는 지금한창 꽃을 피우는데---
원추리--우중충한 산길에 반겨주는 노랑저고리의 수줍은 산골처녀보듯 반가웠다
뚝갈---기학적인 꽃줄기가 인상적이다
영지버섯 비슷하지만 --영지가 아님에 틀림없는것 같다--얼마전EBS-TV방송에서 독버섯의 위험을 시청하였는데--역시
산은 주인이고 우리는 잠간 쉬어가는 손님이다---고로 자연의 것을 있는되로 눈과 마음팅만하는게 당연하다
다음에 이어갈 들머리에 지기재 마을의 수호신인양 ---좌의정 창녕 성씨를 기리는 거북이 등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