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1회차--복받은날의 대간길(17-11-18)---2-1편
1.산행일:17-11-18
2.동행:거인산악회 17기 북진팀
3.대간구간및 산행 정보
1)들머리:죽령고개(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의 道界)---淸風明月의 고장이고
嶺南의 關門--竹嶺이고 선비의고장 이라 칭하는 -----죽령고개
2)날머리; 단양군 대강면 사동리 유원지---아무것도 없음--여름이면 간단히 洗身가능
But No shop to drink Macgulli---조금은 아쉬운 날머리
4.날씨:참 기가 막히는 날씨다---약간의 안개(?)로 시야는 없어도---
잊지맙시다:17-11-18---올해 최초로 상고대의 사열을 을 받았다
**참고::상고대:순수한 우리말입니다(기상용어로는:霧氷--안개얼음)---수분이 많은 안개나 구름이
밤에 기온이 내려가 바람의 방향에 따라 얼어붙은 환상적인 자연과 山神의 선물입니다
눈꽃(雪花)은--눈이 나뭇가지에 내려서 쌓인것이니 --사뭇 다른 아름다움이지요.
5,오늘의 추억
1)산행코스:죽령(09시48분 출발)-->삼형제봉(3.9Km/12시)-->도솔봉(5.4Km/12시57분)-->묘적봉(7Km/오후1시20분)
-->묘적령(8Km/오후2시)--->사동리(13Km/오후3시 도착)====총 13km/5시간10분소요
2)天地神命님의 도움과 小白山神님의 도움 과 보호하심 으로---평생에 한번 뿐일 상고대의 고귀함을 담았다
감사합니다--눈도 가슴도 온몸이 상쾌하였고 짜릿하였습니다--이모든게 17기의 대장님과 운영진님들의
염원과 열정의 덕분이라 참 고맙습니다
3)운영진님과 안전하고 빠른시간에 귀경시켜주신 노부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깔끔하면서도 단촐하면서도 정니넘치는 뒷풀이 마련해주셔서 참 행복하였습니다.
4)拙品이지만 --나름되로 담아온 상고대의 아름다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