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종주

해파랑길44-43구간의 2/2편

마무리B 2018. 2. 5. 13:21

1.44구간을 지나서 하조대로 향하고 있다.

 오늘(18-01-20)에 2구간을 완주하고 ,하조대해변의 넉넉함을 배우고, 전망대에 올라

 큰숨마시고 여유롭게 오늘 하루를 정리하고 귀경버스에 올랐다.


           낙산사의 추억을 맛본후 계속 남진한다---유명한 남대천을 가르는 낙산대교의 힘찬모습.

           양양의 남대천은 연어의 고향이다.

           남대천은 설악의 대청봉 아래 오색계곡의 물길과 백두대간 구룡령에서 법수치의 맑고 청량한 물길이 합쳐서 동해의 양양 앞바다로 흘러든다.

           이에 연어치어를 이곳에서 풀어 성어가 되어 더시 고향인 남대천으로 돌아온다.--해마다 축제가열리고,

           이 성락의 정기 받아 내린 강유역은 정말 살기좋고 물좋고 공기 좋아 꼭 살다 죽으도 좋은곳이다.

           동해앞바다로 와서 남대천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모래사구를 통하여 상류로 오르는 연어들의 길이 점점 막혀가고 있는것 같다.

           저막혀가는 입구를 준설을 하든지 연어들이 점핑을 하든지????암튼 자연의 힘은 대단하다.--










            아득한날에  이곳에서 2박3일 잘놀았지---감회가 새롭다






           43코스 스탬프함이 수산항에 있지않고 --수산항입구의 문화마을 버스정류장에 있다(7번국도대로변)----수산항까지 들어갔다 다시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