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종주

해파랑길19코스(삼사해상공원-화진해변)과 始道祭(19-02-16)

마무리B 2019. 2. 17. 15:16


해파랑길19코스(삼사해변--화진해변)와 해파랑길 안전기원과 始道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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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자:2019-02-16

2.동행:민들레 여행클럽--해파랑길 답사팀

3.도보코스:해파랑길19코스(삼사해상공원--화진해변으로 남진)종주후--화진해변에서 始道祭올림

4,날씨--봄이오는 느낌이다--바람잔잔,동해바다도 오랜만에 잔잔하여 호수길 걷는 느낌.

봄꽃을 기대하였으나 아직은 좀 빠른 것 같다.

5.도보 기록:1)삼사해상공원--화진해변:12.7 Km/2시간 33분 소요(지난번 강구항--삼사해상공원까지 걸었다)

                      2)삼사해상공원(1033분에 출발)-->장사해변(6.25전쟁때--장사상륙작전 전적지로, 당시 전사하신

                   분들의 전적비앞에서 잠시 묵념하고 영령들께 감사의 마음을 올렀다)-->지경교(포항과 영덕의

                   경계다리)--이제 盈德과 이별(영덕불루로드 도)하고 浦項市로 들어간다-->화진해변에

                   도착(오후 133분에 종료)--해변공원에서 제3회 민들레여행클럽&해파랑길 始道祭에 참여.

6.오늘의 중요한 추억들

1)始道()에서 처음으로 愛國歌를 우렁차게 불렀다

2)함께하는 모든 길벗님들의 소망과 염원이 東海神靈님과 天地神明께 잘 올려져서 우리들을 보호해

주실것임을 확신하였다.

3)조촐하면서도 정성스럽게 음식등 모든 준비를 해주신 회장님과 대장님,사회자님 그리고 풍성하고,빛나게

상차림을 해주신 이쁘고 야무진 여자길벗님들 --모두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질것입니다.

4)장사해변의 멋진 松林속의 캠핑장이 그립고, 6.25 사변때에 장사해변 상륙작전을 성공하여, 맥아더 장군과

우리의 해병대들이 인천 상륙작전을 성공하게 목숨을 걸고 상륙작전을 성공한 이곳의 전적탑앞에서

전사하신 모든 영령들께 잠시 묵념하고 감사의 예를 올렸다.

잊지말자 6.25사변-->68년의 1.21사태와 울진삼척 무장공비침투-->숱하게 우리들의 목숨을 앗아간

김일성의 3父子의 악행들--->평화는 힘으로만 지킬수 있음을 명심하고 실행해야한다.




          원계획은 화진해변에서 북진하여 이곳 대종각뒷편에서 시도제를 올린다고 했으나 변경되어 이곳 삼사해상공원에서 남진하여

          종점인 화진해변에서 행사함으로 10시30분--오후2시30분까지 토착해야함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빠르게 출발하였다




            어느 소설책에 나오는 상상의 장면같아서 --동해바다를 향해 마음빌고 간다




            마음에 콱 담겨오는 사랑의 나무---봄꽃이 피면 더더욱 아름다울것이다 --나도 이런 나무 키워보고 싶다




           귀하신 명태가 주렁주렁이다






             호수같이 잔잔한 망망대해를 품으시고 한가롭게 수도하시는 분---부산까지 완주의 염원을 품고 뚜벅뚜벅 가는 나의 마음이나

             같은것 같다.--그래도 나는 낚시보다 해파랑길 걷는게 가성비가 훨씬 좋은것 같다


            길걸으며 배우는 재미다---"천하잡보"라--봉이김선달,한양 정수동, 경주의 정만서 --알아두면 유익한 이야기다



           올봄에 처음만난 들꽃--광대나물의 화려한 춤이 시작된다




             장사해변에서 돌아본 부흥항근처의 평화롭고 異國的인 마을--잠시 유럽의 어느 바닷가에 온 느낌이다


             언젠가 놀러오고 싶은 장사해변 松林속의 야영장과 방갈로


            장사 상륙작전 함정--현재 기념공원화 공사중이다


           꼭 읽어 봅시다---잊지말아야할 북한 괴뢰집단--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남침과 전략들 ---잊지맙시다






           1993년에 준공한 지경교--25년도 안되어 위험한 다리로 되어버린 다리---이곳을 지나면 영덕을 이별하고 浦項市로 들어간다




           화진해변가기전에 요런 아기자기한 해변길을 만나니 참 반갑다


           큰 매한마리가 포식하고 있고


           오늘의 종점인 화진해변의 인증 스탬프함을 만나고, 시도제행사를 기다린다









      

             에정되로 오후4시30분전에 "우리모두의 염원을 올려보내고, 맛있는 음심나누기와 뒷정리도 깔끔하게 마쳤다


            회장님과 모든 길벗님들 함께하여 행복하였고 즐거웠습니다.부산의 오륙도까지 함께 안전하게 도착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