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6코스--화남 고재형선생님의 생가를 지나친 아쉬움(19-09-08)
강화나들길 6코스 역 진행(광성보--강화터미날)--화남생가를 지나치고 오다(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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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답사일:19-09-08(오전에 2코스 종료후 이어 걷기 하다)
초지진에서 2코스종료후 ---바로 8코스 로 진행하는냐??--역진행이지만 6코스를 넘어서 강화터미날로 갈지
잠시 머뭇거리는데, 광성보쪽으로 가는 5번 버스가 도착한다 ---그래 6코스로 가자 -광성보로 간다,
***사실 6코스는 강화터미날--순방향진행의 ㅡ 경우 1코스만 걷기에 좀 부족한 것 같고, 터진개--광성보까지
2코스와 중복되니---터진개(오두리 마을입구 정류소)부터 가기로 한다 ,
2.도보코스와 소요시간
1)광성보--터진개(오두마을 입구):2Km는 2코스와 중복되어 생략 하고 진행함
터진개--오두마을 경로당--길찾기 어려움--산길--풀이 많아 진행에 어려움---두운리마을---화남생가를 지나치고
---고능리 숲길(힘들다)--상동암천--숲길 풀이 너무 무성하다---선원사지 -----강화터미날
2)시작 오후13시30분---강화터미날:오후17시50분----15.9Km/4시간30분 소요
+++6코스 실제 거리:17.9Km(중복 거리 2Km합)(나의 트랭글 트렉 기준)--도보여권에는 :공식:18.8Km/6시간 소요.
***이정목의 거리 표시는 15Km로 표기되어 있는데---수정이 필료 한 것 같다---***
3.6코스 도보후의 아쉽고 아쉬운 소감
1)우선 길찾기가 다른 코스보다 참 어려웠다--역진행하여 그런가 보다 생각하지만)--갈림길이나, 숲길등에서
리본을 발견하기 어려워 3번 알바 하고, 동네분들에게 도움을받았다.
특히 오두리 마을회관지나서 우측 숲길 입구에서 리본을 찾기 어려워 --동네분에게 물었더니--“숲길 풀도 너무 많고,
길도 희미하고, 사유지도 많아 가기 힘든다고 하시며 --나들길을 요즘 너무 관리를 소홀하게 하는 것 같다“--
걱정해주신다--
2)사실 길찾기와 풀숲헤치고 가다보니 중요한 것은 놓치고 말았다.
특히 --이길의 주 테마는 화남생가와 화남 고재형 선생님의 심도 기행을 되새기며 걷지 못하였다.
태풍의 영향과,사유지등의 숲길에 벌초가 되지않아 길찾고 헤쳐가는게 --참 어려웠다
3)6코스는 --절대로 여름에 걸으면 힘들다--(1)역시 봄에 숲풀 우거지기전에, 꽃피는 때가 좋을 것 같다.
(2) 약간 힘들겠지만, 9월말이나 10월초에도 밤과 감이 풍성하니까.
***다음해 봄에 꽃필 때 꼭 다시 와보려고 한다.***
4)특히 이제부터는 뱀의 출현에 특히 조심해야한다---꼭 스틱 으로 헤치며 걷자--뱀과 2차례나 조우하였다.
4.건의사항.
1)태풍의 영향으로 숲길의 곳곳에 나무가 넘어지고, 부러져서 길음 막고 있습니다.
더 급한 피해복구가 급하시겠지만, 조속한 시일에 복구되어 멋진 심도기행의 길, 화남 고재형 선생님을 기리며
걸을수 있도록 바랍니다
2)역시 또 부탁입니다만, 곳곳의 풀숲의 벌초를 하여, 안전한 나들길의 유지관리를 부탁드립니다.
3)리본이 일방길 같은데는 많이 달려 있는데, 막상 갈림길이나, 마을안, 등 에는 가끔 찾기가 어려워 당황하는 일이
많았습니다.---힘드시겠지만 검토 보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