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평해8+9길에서 철들었습니다(21-03-25)
경기옛길-평해 8+9길(忍耐와 希望의 임도길)(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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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탐사일과 날씨:21-03-25(목)--약한 미세먼지--하루가 다르게 뜨거운 날씨였습니다.
9길의 진달래와 개나리가 아지랑이와 함께 피었습니다.
2.오늘의 교통편 :8+9코스(약26Km)를 당일에 마치려고: 청량리역에서 07시35분발 동해행 무궁화를 탑승하였습니다.
1)청량리-->석불역:07시35분 -->08시30분 도착(동해행으로 --지평--석불-일신-매곡-양동-삼산에 정차합니다)
2)양동역(9코스 14시15분에 종료후)-->청량리:15시43분, 16시56분에 있으나, 역앞에서 14시30분에 용문행 22-1번
버스타고 용문역에서 --귀가 하였습니다.(사실 1시간 쉬었다 15시43분 열차를 이용해도 되었습니다)
<<참고:7길이후의 교통편 활용Tip;안내서에는 자차도 권유하고 있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청량리역을 시종점으로 하여
중앙선 열차를 자신의 도보 계획에 따라서 활용할수 있겠습니다.>>
*** 끝에 올린 사진:열차와 버스(양동역--용문)시간표를 참조 하시면 좋겠습니다***열차편은 “코레일톡”앱으로 검색
하시면 각자의 형편에 맞게 활용 할수 있겠습니다.
3.오늘 도보:1)평해 8길:고래산임도길:석불역--고래산임도길(약8Km)--구둔역:12.2Km/2시간17분소요.
08시36분 출발-->10시53분 구둔역 도착.
2)평해 9길:구둔고개 임도길:구둔역--금왕산 임도길(약7Km)--매월교-->양동역;13.6Km/3시간소요
11시13분 출발-->14시14분 양동역 도착후 15시 43분 열차를 타려고 하였으나, 용문행
버스로 용문역--귀가 하였습니다.
4.오늘 평해 8+9코스의 所懷:인내와 희망이 반복된 S형의 임도길에서 철들어 왔습니다.
1)삶이 힘들거나, 고민이 많거나, 나를 반성하고, 철들고 싶은 분들은 --8길이나 9길의 끊임없는 굴곡의 임도길을
걸으시기를 권유 하고 싶습니다.--온전히 홀로 걸으시면 분명히 모든이에 자신감을 회복할수 있을 것입니다.
2)막 피어나는 진달래꽃들과 산새들의 위로를 받고 힘든길에 다시 용기를 내어 걸으며 --나의 지나온 과거와
현재의 것들을 반추하다보니 --다시 철 들었습니다.~~~현실 만족, 이만하면 잘 살아 왔고, 잘 이루었음을
깨닫게 되어 힘들었지만 행복한 걸음이었습니다.
1)평해8길의 이모저모
2)평해9길의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