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13에 새벽부터 한계령을 출발하여 서북능선을 종주하다 1달전에 들었던 설악의 희귀 보호종이란 솔체꽃을
만남은 나에게는 대박 사건이었다---길을가다 앞쪽에 얘들과 왜솜다리등을 보느라 꽈당하였지만 다행하게도 다친곳 없이
얘들과 한참동안 행복하였고,이런 기쁨의 기회를 주신 "설악의 신령님"게 깊이깊이 감사를 들였다.
책등을 검색하여 보니 사실 솔체꽃과 구름체가 같은 종류인데 근생잎(???) 살아있으면 "구름체"로 구분 한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너무 어렵고 사실 구름체면 어떻고 솔체면 어떠한가??하여 지인의 가르침에 따라 그저 "솔체꽃"으로 부르기로
하였다
행여 바람재의 고수님들께서 명확하게 해주신다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출처 : 바람재들꽃
글쓴이 : 실크아트(서울,영등포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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