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평화누리길12코스-2(완보)(21-01-14)

마무리B 2021. 1. 14. 22:45

평화누리길12코스-2(신망리역-Greeting Man--군남홍수조절지)-완보(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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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제에 이어서 12코스의 남은길을 깔끔하게 종료하여 홀가분한 마음이다--언제든 11코스를 역으로 나설수 있다.

2.날씨--13일 보다 한층 더 따뜻하여 마치 초봄의 숲길을 걷는 기분 좋은 날이다.

3.교통편:어제와 같이 ---동두천역에서 대체버스:08시 완행타고--신망리역;0850분도착--09시에 걷기 시작.

군남홍수조절지-->선곡리 마을회관앞에서 전곡행 버스는 45분 기다려야 하고, 반대편 연천행 버스는 5분후에

도착 한다(늦게 배웠지만, 카카오 맵에서 길찾기하여 버스도착 정보를 쉽게 알수 있어서, 참으로 편하였다)

<<55-6번이 전곡--연천을 회전 운행한다-->이제부터는 전곡->문산역->당산역의 시간이 절약 되지만--연천->

동두천역 경유 집으로 -(아무 방향이나 빨리오는 버스 승차)->>

4.도보코스:

1)신망리역--->군남홍수조절지:12Km/09:00~~12:00/3시간 소요

2)두루미 공원과 전망대올라 꽁꽁 언 임진강을 조망하고--임진강이 북한땅에서 발원하지만, 전체적으로 우리의 땅에

흐르는 강이고, 한강의 제1지류임을 확인하였다(북한의 임진강이 아니다--(임진강 안내 동판 참조)

3)올해 첫 길에 평화누리길 앱에 12코스 스탬프 받았다--봄꽃 필 때 나머지 코스를 답사 하려고 한다.

5.오늘의 High Light

1)Greeting Man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새해의 소망을 빌었다

(참고:옥계봉직전의 아치 (정상길)에서 임도를 따라서 편하게 직진하여 간다--또 군부대의 사격훈련이 없어서 다행)

2)Greeting Man--너무 친절하게 고개만 숙이지 말고---북녁땅에 평화의 꿈과 희망이 뿌리내리게 해주세요!

작년 태풍피해로 망가진 평화누리길의 빠른 복구를 소망 하였고,

동장군께서 코로나19를 꽁꽁 얼려서 사라지게 하여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올수 있기를 빌었다.

6.12코스아치에 경기둘레길 도장함이 세워져 있어 (11코스로 표시)열어보니 10코스와 11코스의 2개도장을 기념으로

수첨에 꽉 찍었다.

7.연천으로 와서 연천역과 역전 광장의 연주 동상과 잠시 즐기고, 맛난 점심후에 전철에서 쿨쿨~~대낮에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