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여자에 혹하고 처녀치마에 실망한 봄꽃의 잔치(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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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봄의 들꽃을 찾아서---21-04-11, 날씨도 화창, 들꽃도 만화방창 이었습니다.
2.산행지와 봄나들이:천마산(남양주 호평동) 주변에서
3.들꽃 맞이후의 所懷
1)2017년,2019년의 3월중순+4월10일경에 맞추어 2년만의 나들이 였습니다.
2)21-05-15은 너도, 꿩,만주 바람꽃과 금괭이눈에 이어서 늦은 복수초에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에
행복하였습니다.
3)오늘21-04-11은 예년처럼--앉은부채, 처녀치마, 얼레지(바람난여자), 지난번 못본 끝물의 노루귀등을 만나기 위하여
설레는 마음과 기대감으로 산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앉은부채와 처녀치마는 ---예년보다 빨리 왔다 갔으니--나의 게으름 탓에 만날 수 없었습니다.
4)역시 얼레지의 치마올린자태의 유혹, 현호색의 잔치에 바람날뻔 하였습니다.피나물, 큰괭이밥.미치광이풀,
는쟁이냉이, 미나리냉이,등등 ---봄의 향연에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5)이제부터~~가을까지 푸르름과 꽃들의 향연이 이어가는 호계절--산행과 걷기를 하며 길섶의 꽃들에 눈길을 보내며
눈과 마음의 호강을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6)설악산,지리산, 소백산등은 마음이 스산해지면 ---꽃 만나러 가면 만사가 O.K--산행으로 체력단련, 꽃만나서
마음이 단단해지고, 들꽃 공부 열심히 하면 두뇌운동에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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