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1-27차(71코스-逆進):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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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년에 좋았던일은 모두와 나누고,힘들고 엉어리진 것들은 서해바다와 이원방조제의 더넓은 간척지에 훌훌
털고,학암포해변에서 커피 한잔마시며 2023년에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 할수있도록 다짐해본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2.길나섬에 언제나 응원과 격려로 同行(幸)할수 있도록 도움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3.오늘 걸은길:출발(72코스 끝났던 꾸지나무골 해변):09시53분--->사목해수욕장(카박과 캠핑명소)--->음포해변-->
-->볏가리체험마을--->서해원앞 이원방조제앞/여기까지 아기자기한 길-->광활한 간척지와 위압적인
태안 발전소의 굴뚝을 보며-->학암포해변--->해수욕장앞에서 종료.
:종료:14시52분--약 5시간소요/약20.16Km---나의 두루누비앺 트랙기준
4.오늘 도보의 所懷
1)전체 약20Km구간중;전반 약10Km는 해변의 아름다움과 언덕을 넘어서 정감있는 마을길이 좋았고
후반 약10Km는 이원방조제부터--광활한 간척지 평야길이 약간 지루할 정도였지만,
흰눈덮힌 빙판의 수로길은 또다른 기분좋은 풍경이었습니다.
2)특히 광활한 농지와 태안 해변에서 하얀 거품을 토해대는 거대한 굴뚝(8-9개??)의 위용에 압도 당하는 기분이었지만
약2.7Km에 달하는 방조제 벽화는 2007년 태안해변 기름유출사고당시 정화작업을 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태안군과 민간단체가 그린 거대한 벽화로 가히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것 같습니다.
3)이후 학암포 해변--절경의 소분점도(일몰 명소)과 학암포의 유래와 명소를 도자기 벽화에서 보며 오늘의
도보를 기분좋게 마쳤습니다.---
4)오늘의 最高品은 역시 이원방조제 벽화와 태안발전소(Taean Thermal Power Complex Sivision)와
원근법을 다시 생각게 해준 전봇대의 열병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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