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서해랑길-5코스(정방향)23-01-15

마무리B 2023. 1. 16. 11:28

서해랑길4-4(5코스-정방향):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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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보일과 날씨:2023-01-15, 잔뜩흐린 날씨에 다행히 약간의 남쪽 향기가 있는 거센 바람을 즐긴 날씨.

2.도보와 코스:

1)출발시작:1124:해남군 문내면 용암리 원문뻐스정류장-

2)도착종료:1404:진도대교 건너서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녹진휴게소에서 종료

3)총거리와 소요시간:12Km---2시간40------(나의 두루누비앺 기준)

4)주요 코스:원문뻐스정류장건너 5코스 시작점 안내판에서 QR인증-->바로 해남의 배추와 푸른 배추밭-->高架 배수로

-->인적 없는 배추밭 평원을 걷고-->여러형상의 배추들과인사-->우수영관광단지-->진도대교건너서-->

-->녹진 휴게소 광장의 6코스 시작 안내판에서 5코스 종료

5)이제 다음 6코스~~12코스(7개코스)는 진도를 한바퀴 돌며--聖雄 이순신장군의 명랑대첩 승전보가 울렸던 현장이며

우리 민족의 예술혼을 체험할수 있는 길입니다(서해랑길 안내서에서)

3.5코스의 所懷

1)집근처 xx마트에서 보았던 해남 절임배추의 原物인 튼실한 의젓한 배추들을 만나서 감탄 하였고,해남배추 명품들의

향기와 다양한 모습들에 취하여 즐겁게 걸었습니다.

농구공 보다 더 크고 속이 꽉찬 배추의 모습들을 보며,농부들의 알뜰한 정성이 묻어 있어서 더욱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2)출하후 버려진 배추잎이 쓰레기가 아닌 시래기로 거듭나면 좋겠다는 마음과 아직도 들판에 도열한 크고 튼실한

배추들이 빠른 시일내에 착한 입양자들을 만나 행복한 배추들로 蘇生하기를 마음속으로 소망하였습니다.

3)우수영국민관광단지(명량대첩을 승리한 이순신장군과 관계 기념)에서 거대한 진도대교와 위로는 케이블카를 보며

거센 물흐름과 바닷목이 우는 소리에 聖雄이순신 장군의 호령소리가 들리는 듯 하였습니다.

4)울돌목(명량-鳴梁)의 유래--인터넷 검색에서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와 전남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사이의 좁은 해협으로 --가장 좁은곳의 폭:293m이고

潮流(조류)는 사리(大潮)流速(유속):11.5노트(시속 약20Km의 빠름)(참고 :유속이 1노트이면 스쿠머다이버도

유영 작업이 거의 불가한 유속이라고 합니다)에 수심이 19m여서 물살이 엄청 빠르고 소리가 요란하여

바닷목이 우는 것 같다하여 울돌목이라한데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5)우수영관광지+진도대교 케이블카타고 진도 전망타워에 다시 꼭 와서 그날의 환성을 되새겨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