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2번째 진행중 암봉지나 신선봉오르기전의 헬기장 지나면서부터 신선봉의 거대한 암봉들의 위엄을 느끼며 진행한다---날씨가 청명하지는않고 구름도
가끔쉬어가는 산행길--여유롭고 기분좋은 산행이었다
헬기장지나는곳에서 한쌍의 구절초가 환한모습으로 반겨주니 정말 암벽에서 고투하지만 자신의 모습에 그저 행복해하고 있다
위의 예는 분명--너도바람꽃인것같다--
강인한 생명력과 기를 받는 행복이 또한 힘든산행의 묘미다
요런 멋진 바위보셨나요???
상봉에서 발견한 한마리의 黑鳥
왼쪽의 한곳에 조그만 샘터가있지만 -물도없고--낙엽이 덮혀있어 알수없지만--이곳에서 좌측으로 화암사로 하산한다
처음 하산하는곳이 길이 좋고,그렇게 장거리며 험난코스와 너덜,암릉의 연속된 장장 약 5Km의 험난하산길인줄 미쳐몰랐으니--산행대장도 누구도 정보를
주지않았으니 ,사전에 공부하지않고간 나의 무지탓이니,그저 내몸과 2다리의 힘으로 고난을 극복하였다,그래도 아래사진보면,멋지고 아름답고,큰바위의 氣를
크게 받았으니 그또한 행복이다
개구녕이라 하지만--통천문이라 ,구멍빠져나올땐 출산바위라--새롭게 태어난 느낌이다
신선봉/암봉은 설악산에 속하는것이아니고,금강산의 시작,첫아름다움산이고--그아래 자리잡은 금강산 화암사이니,비록 금강산에 가보지못하였지만
첫관문은 밟았으니 큰복이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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