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중 산행의 최고 풍경은 --노린재나무/산조팝나무(?)/쪽동백나무/+이름모를 나무꽃--모두 따가운 여름의 자외선을 반사시키며, 자신들의 종족번식에 본능을 과시한 흰꽃들의 화원을 빗속에서 즐긴 이행복을 누가 알것인가--하산후에 알탕의 맛이 있었지만--시원한 막걸리 준비못한 나의 부실함을 어찌하랴--그저 꽃들이 나의 행복,기쁨이었다--이렇게 나의 마음도 여유롭고 건강해지나 보다---
출처 : 좋은사람들산악회등산버스매일해외중국일본도보여행걷기용품장비
글쓴이 : 산불재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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