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3번째-14차:추풍령-금산-사기점고개-작점고개-용문산-웅이산(국수봉)-큰재;로 북진이 원칙이나,큰재에는 洗身과 먹을곳이 전연 없는 점을 고려하여
큰재-->추풍령으로 남진을 한다.
1)산행 정보: *나의 Tranggle결과:18.6Km/6시간42분 소요(실제 도상거리:17.7Km);10:40분 출발----15시40분 도착
2)날씨:계속 흐림속에 습도는 높고 바람은 잠잠하여 --예상보다 땀으로 범벅이었지만, 지난 7/26일 2번째 진행 했을때보다 편안하였다
(함께 하여 주신 짝꿍 ;약산 형님과 함께하여 좋았다)
3)들꽃의 개체가 적어서 사진 담는데 시간소비가 적었던것 같다(지난번보다; 약30분정도 단축되었다.
2.이번구간의 특징:사실 북진을 하게되면 금산--용문산 까지는 충북 영동고을과 경북의 김천을 옆에두고 함께 가다 熊耳山(국수봉을 웅이산으로 변경하였으니
이제부터는 웅이산으로 칭한다)을 지나면서 영동과 김천을 이별하고--三白의 고장인 상주땅으로 접어 들게 된다
즉 다음차의 들머리고 오늘의 들머리인 "큰재"부터는 분수령의 좌우는 완전한 경상도의 상주땅의 분수령은 낮아도 아주 넓은 벌판의 덕택에 옛부터
物産이 풍부하여 人情이 넘치는 풍요의 땅으로 들어가며 속리산 구간에 접어들기전에 화령까지 편안한 대간길의 보나스를 받게될것이다,
3.오늘의 잊지 못할 추억
1)추풍령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끝내고---洗身과 옷갈아 입고 --산뜻하게 자리를 제공하여 주신 ---식당 안사장님--다음에 추풍령오면 꼭 다시 와야지
***곳감 장아찌***여태껏 만나지 못한 특식---반찬 얻어오니 옆지기가 좋아하니 이또한 안좋을 수가 있나
2)닭도리탕에 소맥 말아서 오늘의 피로를 말끔하게 정리 하게 리딩해주신 나의 영원한 짝꿍"약산 형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차의 출발지인 대간 생태원
남진은 신곡리 표지석 지나 차량의 주차된 왼쪽으로 진입한다
아~아~~가을이 오나보다--감도 튼실하게 여물어 가고
알밤도 토실토실 탐스럽게 여물어 간다
국수봉 까지는 한없는 깔딱의 연속!이곳에서 약간 숨돌린다
웅이산(국수봉)에서 우측으로 가야한다(앗 나의 트랭글의 방향표시를 잘못하여 왼쪽으로 갈뻔---주의 할 Point)
국수봉을 우이산으로 바꾸었지만 납득할정도의 해설이 없어 아쉬울 뿐이다.--상주시님 :부탁인데요 ;고치려면 이정표도 함께 다 정리 하여 주시면 더 좋을텐데
나의 짝꿍"약산형님"언제나 건강하게 열정을 보내주세요!!
갑자기 나타난 숲속의 요정!레전드1님!
언제나 영원한 전설 이십니다
형님사진 --오늘 처음 담았습니다--언제나 힘찬 열정의 노익장---
산불조심 현수막은 좋지만,엉뚱하게도 웬 인사말 가르침들----
어린 나무에 벌써 밤이 열리다니????요즘은 밤나무도 조산(早産)????한는지???
다음달이면 --산행중에 알밤 줍는 재미가 솔솔 하겠다
큰재로부터 약 10여Km인 작점고개에서 잠간 쉬어 간다--김천 과 추풍면을 가르는 고개
길건너 철펜스 끝나는 곳에서 좌측길로 오른다
작점고개 의 배롱나무--참 아름답고 화려하여 잠시 피로를 씻어준다
아~~이런 탐스런 대추를 어디서 만날수있을까??한두톨 따고 싶지만~--요즘은 절대로 이런 것 손대지 맙시다.-그냥 눈팅만 합니다
참고:요건--들기산 오르기전 잣나무 숲에서 청설모 먹기전에 줏어온 생잣--담금주--잘익으면 돌리겠습니다
지난 8/9 2번째 대간:괘방령-추풍령 구간에 담았던 노래--추억을 담아 보았다
'백두대간 3번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대간16차(16-10-15):신의터재-화령재-비재--추억과 상식들 (0) | 2016.10.16 |
---|---|
[스크랩] 대간15차(16-10-01)큰재-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재 (0) | 2016.10.02 |
대간3-13차(16-08-20)괘방령(김천과 영동의 경계)-눌의산-추풍령 (0) | 2016.08.22 |
우두령-석교산(화주봉)-밀목령-삼마골재~~물한리(16-08-06) (0) | 2016.08.07 |
대간(뫼산2-11차;우두령-황악산-괘방령:나홀로 땜빵)16-07-19 (0) | 2016.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