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5년,05/23일;백두대간 지리산동부능선 일부--중봉-천왕봉-세석선장-거림 탐방난내소로 하산한 약20Km의 길섶에서도 이렇게나 귀하고 아름다운 우리꽃을
만난것은 정말 행운이고,산행내내 피로감을 씻어준 청량제였으니 자연에 감사드릴뿐이다,왜우리의 들꽃과 자연을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지를
깊이 깊이 깨닫게 해준다.
1.풀솜대(지장보살):별사탕달린듯한 꽃이 너무나 탐스럽다
2.얼레지:1000m 정도에서는 이미 결실을맺었다
중봉에서는 아직 꽃이 한창이다.해발고도차이에따른 현상이다
3.애기나리;요즘산행에서 쉽게 보는 앙증맞은자태
4. 아주 귀한 금강애기나리
5.삿갓나물
6.바위떡풀의 아름답고 애잔한모습들
7.노루삼:꽃의 모양이 특이하다(병을 씻는 방방이모양)
8.물양지꽃도 큰군락을 이루고있다
9.나도옥잠화:산행중 처음본 꽃;잎이 옥잠화 닮아서 나도 옥잠화란다.너무나 귀하게 보았는데 길섶에 지천이다
10.산오이풀 ;바위틈,곳곳에 한창이다 여름지나면 분홍꽃이 불타오르겠지
11.꿩의 다리:갸날프지만 꽃피면 화려한 여인으로 변신한다
12.현호색:이높은 곳에서 지금도 볼수있다니,옆에는 근개별꽃의 고고한모습
13.처녀치마;활짝핀 모습은 못보았지만 그래도 온전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
14;동의나물:나물이지만 독성이강하다,곰취와 착각하는 분들도있으니 주의
15:박새;겨울 눈속에서 힘차게 쏫는모습을 보았는데 이제 저렇게 멋진 꽃을 피우려고 하고있네
16:나에게는 너무나 귀한 꽃:말로만 듣던 ;쥐오즘풀
17;60년만에 핀다는 대나무꽃;이제 노란꽃이 피기시작하고있으니 나는 분묭 행운의 산사나이다
<참고:진달래와 철쭉의 구분방법>
18:구상나무의 새싹이 너무아름답고 탐스러워 꼬~옥 깨물고 싶다
<그래 힘든 비탈에서지만 힘차고 씩씩하게 자라다오;너지나면서 기도드렸다,언젠가 이길을 다시와서 너의 건강한
모습을 볼수있도록 서로 건강 약속하자>
잛은 산행중이지만 참 아름다운 우리의 산이다;이렇게 아름다운 보석들을 시시각각 피워주는 우리의 산하;행복할뿐이다,그리고 자연에 감사한다
'아름다운 들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간2번째-15차(15-05-26):설악의 진귀하고 예쁜님들 (0) | 2015.05.28 |
---|---|
'15.5/23;지리산 대간길에 만난 아름다운 들꽃들(이름모르는 꽃들) (0) | 2015.05.24 |
'15.5/12:댓재-두타산길에서만난 아름다운 들꽃(이름 모르는 애들)-1-2 (0) | 2015.05.14 |
'15.5/12:댓재-두타산길에서만난 아름다운 들꽃(이름아는애들)-1 (0) | 2015.05.14 |
'15.5/8-9,지리산동부 능선길의 아름다운 들꽃(이름모르지만 귀한님들)-2 (0) | 2015.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