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들꽃들

설악의 들꽃들(17-08-22)---대승령-?산-남교리의 이쁜이들 모음

마무리B 2017. 8. 26. 01:11



   

    1.설악의 대승령-안산-십이선녀탕의 들꽃들:

      1)올해는 가뭄과 장마탓하는 나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설악의 주인공들:산솜다리/왜솜다리--애들은 꽃1송이도 못 만났지만

         다행히도 설악바람꽃/솔체꽃일부/네귀쓴풀/등대시호를 공룡에서 주로 만났고, 개쑥부쟁이와 구절초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2)안산쪽에서 ---작년에 못보았던:봉래꼬리풀을 만났으니 큰행운이었다--이래서 부지런히 다녀야하는가 보다--

                             인생살이 간단한 진리--진정 원하고 바란다면 --열심히, 마음을 다하여 행동해야하는가 보다--이래서 산으로 간다

    2.30여종의 꽃놀이를 해보자----


            설악의 특산종:가는다리장구채:위의 둘은 8/13일대청봉에서 이슬유리알을 품은 고고한 모습이고 아래는 이번에 만난애들

           

           개당귀(지리강활)-얘는 독초임으로  조심해야하며,참당귀와는 꽃의 ㅡ모양이나 색갈이 전연 다른것으로 일단 구분한다.

                                    암튼 -우리는 그냥 들꽃을 즐기며, 약초라고 함부로 채취하거나 먹는 일은 하지 않는편이 산객의 마음가짐아라 하겠다


         금강초롱들;아래는 8/13일 대청에서 위애는 이번 서북능선에서---환경이 서러 달라서인지 꽃의 색상도 다르고 꽃의 크기도 서북능선의 것이 조금작다

                         암튼 올해 이정도의 금강초롱을 만날수 있음도 감사해야지--


         나비나물:잎 2장이 나비같다고 하여 부른다


           난장이바위솔:이끼종류인데 --이곳 설악에서는 자주볼수있다


           눈빛승마:키가크고 꽃은 암수 딴그루인게 특징--얘는 구분하기가 참어렵다--


          눈향나무;누워서 땅바닥에 붙어서 자란다고 하여 누운 향나무란 뜻이고,지리산 법계사 대웅전앞뜰에서 보호종으로 있었는데,요즘은 조경용으로

                       많이 키우고 있다고 한다


           둥근이질풀:얘들도 이때쯤이면 설악의 주인공 역활을 잘해준다---꽃밭을 이루고 있다



           미역취:노란꽃이 눈을 확 트이게 해준다


          배초향:방아풀이라고 하며--일종의 허브종으로 경상도에서는 추어탕에 꼭들어 가야한다--향기가 아주 강하다


          백리향:설악에서도 안산가는절벽위 가징자리에서 우리를 유혹한다--안개비 탓인지--향기를 맡을수없었다


          병조희풀:깜찍한 모양의 꽃병같기도 하고--그냥 뽀뽀라도 해주고 싶다--대승령주변에 한창이다


           봉래꼬리풀:강원도 설악지역에 귀하게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로 보존되어야 하는 특별한 종이라고 하는데

                          떡 2개체만 우연히 만났으니 오늘의 대박이고---내년에 다시 보러 와야 겠다


          분홍 물봉선:얘들도 물가에서 참흔하게 피는데 --올해는 처음이다--뒤의 흰 물봉선과 함께 노랑색의 3종인데--노랑물봉선은 만나지 못하여 아쉽다


           송이풀;;꽃의 모양이 팔랑개비 모양이다

  

            산앵도나무----쪼끄만한게 참 앙증스럽다


        산오이풀---대청의 것에 비하면 너무 초ㅗ라한 모습이라 마음이 아프다

 

         설악바람꽃:설악뿐아니라 바람꽃중의 바람꽃---바람꽃의 가족들모두 이른봄에 꽃피우고 갔는데--여름에 이렇게 풍성하고 화려하게 설악을 빛내준다

           위의애들: 안산에서 ,아래애들은 대청에서의 모습 --10일정도 차인데--모양세의 차이가 심하다


           솔체꽃;설악에서 가장화려하고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솔체----설악의 여주인공인데---역시 위는 안산,아래는 공룡에서 만났다


          오리방풀---요즘의 산길섶에서 산객의 피로감을 씻어준다---한창으로 피어잇다


        (왜솜다라);공룡의 산솜다라보다 털이 적도 꽃도 조금작은게 특징--올해는 둘다 보지못한 아쉬움에 작년에 만났던 모습을 올려본다


           인가목(장미과로 바닷가의 해당화와 친척간이다)--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간다


          참나무충영:참나무의 생장점에 낳은 벌레가 집을 지었는데--꽃으로 착각한다--우리의 마음이지요--참나무에 핀 아름다운 꽃으로 보아도 누가 뭐라고

                          하겠는지요??


          참당귀--보라빛의 고고한 모습의 위용이 당당하다--앞의 개당귀(지리강활)과는 꽃의; 색갈과 모양이 확실이 다르다


           촟대승마도 처음으로 본다


          흰물봉선


          흰송이풀


          개쑥부쟁이:국화과로 가을의 여신인것 같다--구절초와 함께 가을산의 여주인공---


        꽃의 이름과 설명에 잘못된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더욱 공부하여 수정토록 하겠습니다--혼자 독학하는 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