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46코스
===================== (설악산 종주한후일---나홀로 보충 걷기)
1.일자:2018-07-14(토);7/12-13일의 설악산종주(한계령-대청봉-희운각-(1박)--공룡능선-오세암-백담사)하고 속초 시내에서 또1박 하고
오늘 빠졌던 46과 47코스 도보를 완주한다.
2.날씨:햇살이 쨍쨍, 살의 익는것 같은 따가운 여름날씨---천간정까지는 바람없고 따가웠는데 삼포해변부터는 간간히 바람이 불어주었지만,
냉커피+아이스케키+캔맥주가 뜨거운 발과 머리를 식혀주는데 큰도움이 되었다.
3.누구와:홀로 땜빵하면서,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즐긴 도보였다.
4.도보상세:속초시내 숙소에서 ---장사항도착:오전 4시20분-- 여명의 동해를 향하여 오늘 47코스까진의 안전하고 즐거운 도보길응 염원하며 출발---
청간정--천학정--천학정--능파대---삼포해변:15.3Km/4시간 38분소요
---삼포해변종점:오전 9시18분에 종료(스탬프인증)
5.46코스의 특징---(1)우측으로는 꼭 가보고싶은 맑고 깨끗한 해변의 백사장들과 푸르른 동해바다, 좌측으로는 병풍같은 설악산의 실루엣(백두대간길)의
품 가운데를 맘껏 걷는다.
( 2)고성은 금강산과 설악산의 중간거점으로 백두대간의 설악산+호수+바다의 3박자가 어우러진 아름다운지역이다(단,강원도의 분단된군이다)
1)여름 도보는 역시 일출전에 시작하여 해변바다에서의 해맞이는 또다른 맛을 느껴본다---
2)장사항을 지나면 속초시를 벗어나서 ---강원도 고성땅으로 (해파랑길 10구간)들어간다
3)용촌의 청간정콘도 가기전--분단의 아픔을 품고있는 펜스에서 해돋이를 가슴에 담았다
4)용촌부터 약간의 시내안길을 잠간둘러가지만 --7/13일부터 개장한 해수욕장의 조용하고 푸른물과 백사장의 시원함에 걸음을 멈추고싶다
그러나 이제 여름성수기에는 각동네마다 --민박까지 방을 구하시가 참어려울정도로 인파기 몰린다고 한다.
자~~~해수욕장을 보면(북으로가며):청간정콘도와 켄싱턴 콘도앞 해변-->봉포해수욕장->천진해수욕장-->청간정해변-->아야진해변-->교암리해변
-->백도해수욕장--자작도해변-->삼포해변
@@@각해변의 마을에는 조그만 어항(漁港)이 있어 횟집등 먹을곳도 많고, 민박집도 많다---아무 마을에서나 정착하고싶다(설악과동해바다를 벗삼아서)
@@@해수욕장의 크기는 다양하지만 사실 속초나 강릉등의 대도시해변보다 수수하고 조용한게 더 매력적이다.
@@@요즘 캠핑인구의 급격한증가로 오토캠핑장과 텐트캠핑장이 잘 갖추어져있어 차량캠핑하는 여행객들도 참 많았다
5)청간정과 천학정---(淸澗亭)과 (天鶴亭)
(1)청간정:고성8경중의 하나이고(:청간정-화진포-통일전망대-건봉사-울산바위-송지호-진부령의 마산봉-천학정===8경),또한 관동8경의 마지막절경이다.
(2)천학정;조선숙종도"흥에 취하여 다락에 기대니 돌아감을 잊었네"라고 노래하였다는 고성8경의 한곳이다.
****삼포해변에서 잠시휴식하고 --오늘의 마자막 코스인 47구간--가진항으로 향한다****
장사항(46코스출발 스탬프함)의 여명은 밝아오고,나그네는 오늘 여정의 안전과 즐거움을 기도한다
장사항에서 7번국도언덕을 오르면 속초시에서 고성군에 오심을 환영해준다
용촌마을해변길가면서 ---솔숲속으로 비치는 여명의 솔숲
드디아 경게의 철망을 뚫고 일출은 시작된다
경기도의 평화누리길은 모두완주하였으니 이제 강원도의 DMZ평화누리길을 답사해야겠다
청간정콘도와 켄싱턴 콘도앞 해변의 일출도 멋지다
아침햇살받은 울산바위와 공ㄹ룡능선---미시령지나 백두대간길의 신선봉의 위용
중청과 대청봉도 땡겨보았다---이번길 걸으며 계속 설악을 친구해서 간다
백두대간의 마지막--향로봉도 땡겼고, 신선봉의 위용
청간정을 올라본더-------멀리 향로봉도 땡겨보니 한손인데 대간꾼도 갈수가 없다(우하사진)
아야진핳과 해변도 일품이다
아야진항의 고기잡이가 참 부실하다---겨우 "곰치"대물과 잔잔한 가제미등등--어민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이 애처롭다
고성지역의 해안선은 개방된해변과 ,경계용 철책길이 자꾸만 가슴쓰리게 한다
교암리해변---누가 동해안아라고 믿을까??-이제 많은 피서객으로 몸쌀을 앓겠지
교암리 "능파대"--기암괴석이 특이하며, 이 지점은 스쿠바와 스노클링 체험의 장소이디---나도 잠시 더위 식히려 반알탕을 즐겻다
문암대교조형물사이로 설악의 모습도 아련하고
백도해수욕장--오토캠핑장과 텐트공원도 잘되어있고 ---입구의 사랑하는 청춘의 포옹--잠시 꿈꾸는듯하다
미륵붕---연대는 알수없지만 오래전 이 비석을 모신후 대풍어를 이루고, 이미륵불에 기도하면 아이도 갖게되었다고한다--토속신앙의 유적인것 같다
민간인은 갈수없는 백두대간의 남한쪽의 끝인 "향로봉:
삼포리 해변에서 46코스 종료하고 잠시 휴식하고 ---47코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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