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졸업도보(12+13코스)1박2일에 주문도와 볼음도 답사(19-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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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코스를 답사하며 완보 졸업을 계획하였는데, 1박2일의 일정이 여의치 않아 20코스와 7코스를 먼저 마치고
마지막 졸업완보를 주문도와 볼음도의 12,13코스를 답사하고 --드디어 강화나들길20개 코스를 마무리 하였다.~~~
1.둘쨋날:19-10-07(월)--새벽4시에 이상한 소리에 잠이 깨어보니 아~~~~이를 어찌할꼬~~~비가 엄청 내린다.지붕때리는
빗소리에 잠깨어 걱정이 태산이다(서울출발 때 비온다는 예보는 보지못하였는데~~~)
****또나의 준비 부족함을 탓하고 반성한다--그보다 비오고 구름이 어두우면 과연 7시에 선박운항이 걱정이었다.***
1)여기서 정말 주문도와 볼음도의 인정을 맛보았다--
(1)민박집 앞의 파출소에 가서 우산을 (1개뿐)빌려서 --선착장까지 왔다 ---정말 고마웠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볼음도의 사정은 더심하다--우산등 구입할 가게가 없다고 한다---다행하게도 배는 태풍등 경보만 아니면 정상운하.
6시30분 정도에 외포리로 가시는 마을 주민중 --마음씨 후덕한 아주머니께 사정을 얘기했더니 당신의 우산을 빌려
주시며 볼음도에서 강화나가는 삼보 12호 갑판 선원에게 맡겨달라고 하신다.--성함은 “대빈창 아줌마”라고 하신다
선원분께 말씀드렸더니,잘 아시는 분이라고 하시어 (우산과 초코파이)를 전달 부탁드렸다
그 우산 덕분에 비는 좀 맞았지만 --4시간의 볼음도13코스를 완보할수있었다 --참 고마우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3)볼음도의 여객대합실의 여시장님또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베낭을 보관해주시고, 1시 30분까지 오라고 하신다.
2)답사개요
(1)선착장대합실 옆--도장찍고 출발(07시43분)---물엄곶--조개골해변--영뜰해변--처녀골--죽바위--마을 안쪽돌아서
--산길(밤나무오솔길)--광산전망대--서도 은행나무--볼음저수지제방--봉화산 가기전 둘레길로
---(안내도의 점선길)--볼음리보건소-농협들의 마을---볼음도 선착장 원점(12시30분)
(총거리17Km/4시간48분소요---우중도보와 볼음2리 마을길에서 --광산전망대 가는 입구까지 심한 알바)
(2)대빈창아주머님의 우산덕분에 안전하게 13코스도 완보하고 ---2시10분출항삼보12호 승선-->선수항에 3시30분도착
대기하고 있는 버스로 강화T.에 완벽하게 도착 --3000번타고 귀가함.
볼음도로 가기전 주문도 대합실앞의 멋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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