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1-1次(103코스-남진):강화도평화전망대--창후항: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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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첫발 내디닌날:21-12-18---강화도 평화전망대에서(영하8도의 추운 날씨였지만) 무적해병의 氣를 받고
기분좋게 출발하였습니다.2.103코스:서해랑길의 마지막이고, 南進의 출발점이다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여 西海바다로 도도히 흐르는
물결을 넘어,지금은 북녘땅인 개성의 송악산의 품에 언젠가는 안길수 있기를 소망하며,접경지역의
평화로운 길을 조곤조곤 걸었습니다
1)강화 평화전망대에서 잠시 순국선열들에게 묵념으로 신고하고 --->복성2리--농로--교동대교보며--철책길--
--검문소통과--무태돈대--.창후항--황복마을표지판에서 103코스 종료
:14.3Km/09시---12시20분/3시간 20분 소요(나의 트랭글 기준)
2)창후항:103코스의 시종점이며, 또한 강화나들길의16코스 시점(도장찍고)이며, 다음1-2차는 강화나들길 16코스와
동행합니다.
3.강화도:지형학적으로 섬이지만, 김포쪽에서 강화대교와 초지대교가 있어서 섬의 정취를 즐기며,내륙처럼 편하게
여행 할 수 있습니다.
1)103코스와 강화도의 해변에 접한 농토는 대부분 간척지의 영양과 기름진 덕분에 “강화섬쌀과 인삼등”은 특히
영양과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2)무태돈대--103코스에 접근가능했던 8번째 돈대입니다.(나머지 7개는 민통선 지역이라 103코스에는 벗어나 있음)
***돈대:강화도에는 총 52개의 돈대가 있으며, 대부분이 병자호란후, 숙종임금대에 축성되었다고 합니다.
***돈대는:변방의 성곽이나 해안에 축성하여 적의 동태를 경계하고,공격에 대비하는 초소입니다
3)큰무리 오리떼의 群舞---요즘 강화도길에서 즐기며, 자유로운 영혼을 배우게 됩니다.
4)창후항:한때는 건너편의 교동도 월선포 선착장을 오가던 도선의 덕분에 盛市였으나, 2014년 7월1일;교동도를 잇는
교동대교의 개통으로 한산한 선창으로 옛 향수를 갖게 해 줍니다.(교동도:강화터미날에서 군내버스18번가
약1시간마다 운행합니다)
5)창후항과 코스 도보중에 만나는 명산들
(!)별립산---정상에 공군부대가 있지만 옆의 또다른 정상에 오르면 석모도,교동도,북녁의 개풍군의 조망이
일품입니다.
(2)교동도의 화개산과 석모도의 상주산이 빼어나 보이며, 강화나들길 답사하며, 몇 번씩 올랐지만, 언제나
오르고 싶은 멋진 조망의 아담한 산입니다.
<<<참고>>>--망둥어와 농어의 질서 정연한 사열을 받아서 기분좋았으며, 도다리와 광어의 구분법도 실물보고
배웠습니다.(좌도 우광---???)--사진참조
(아래)좌도우광---아가미에서 좌측에 눈이 있으면:도다리(가자미)이고 반대면 광어라고 가게분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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