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서해랑길100코스(강화나들길 3코스일부)-남진(곤릉정류소-->대명항):22-02-05

마무리B 2022. 2. 5. 23:30

서해랑길1-3(100코스 남진)(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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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보일:2022-02-05:날씨는 차갑지만 맑고 청명하다.

 

2.코스:곤릉버스정류소-->이규보묘소-->온수리 성당--->전등사--->초지대교(염하강 건너서 경기도,김포시로 진입)

--->대명항--->100코스 종점 쉼터

1)출발:0820--->도착:1235-----18.2Km/4시간15분 소요

2)정코스:온수성당-->온수교회옆-->삼랑성(정족산성)암문으로 산행-->정상--돌아서--남문의 약 3Km 산성길은

201221일에 돌았기에,

이번에 생략하고--오늘은 한국문화유산 방문 스탬프투어 인증받고, 대웅전에 들려서 부처님의 은은한

미소를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3.오늘 1-3차의 所懷

1)강화도 구간의 4개코스를 모두 답사하고,초지대교를 건너서 경기도 김포시로 진입하였습니다.

2)길정저수지 가운데 버티고 있는 태양광 판넬이 무섭게 보였습니다---그밑의 생태계가 교란될것이고,아름다운

경치가 엄청 훼손되고 있어 가슴이 아팠습니다.

3)고려의 문신 이규보 묘소 안으로 둘레길이 지나고 있는것도 좋은 예절이 아닌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4)온수리성당(조선후기--고종43년경의 영국 성공회 초기 교회)

우리나라 전통 양식의 목조 건물 성당이 아름다웠습니다.

5)삼랑성(정족산성)과 전등사: 단군의 3아들이 축성한 둘레 약3Km 산성이며, 동서남북의 4개문이 있고,그중

남문에만 영조때에 건립한 문루(종해루)가 있습니다.

6)전등사:고구려 소수림왕11(서기381)--아도화상이 창건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사찰이라고 합니다

또한 ---대웅보전주위와 경내에 우람한 노거수(老巨樹)들의 고고한 자태에 숙연해 졌습니다.

또한---처마밑의 4곳에 쪼구려 앉은 나부상(裸婦像)(여인)이 처마를 받치고 있는 모습은 전등사에만 있는 것

같은데, 전등사를 지을때에 도편수와 동네 주모는 금기의 사랑을 하였는데--어느날 주모가 배신하여

도편수가 배반한 여인을 생각하며 처마를 받치게 하여, 평생 부처님의 불경과 종소리를 들으며,

참회 하게 하여 용서하였을 것 같은 도편수의 사랑을 생각 해 보았습니다.--나무관세음보살~~~

7)초지대교:염하강위로 강화도 남쪽과 경기도 김포시를 연결해 주는 아주 바쁜 다리를 건너서, 경기도 김포시에

진입하여 ---오늘의 종점인 대명항 함상공원을 지나---100코스 쉼터에서 종료하였습니다.

 

위:문화유산 탐방 스탬프 인증 수첩----아래 오늘의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