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2015-12-23
2.대간20기9차구간;죽령-묘적령---->사동리대신,고항재로 하산마무리(10.7Km/5시간30분)
3.날씨;잔뜩흐림의 짙은 안개때문에 시야가없어 아쉬움(첫번째인 14-01-28에도 흐림과 백설뿐이었다),기온은 봄날씨같은
온화함에 안개비속의 운치가 좋았다.
4.1년만에 다시걷는 코스인데 작년보다 체력이 약화된느낌이다--오르막과 내리막도 조심스럽고 힘겨움에 허덕이는 요즘이다
신체적으로 큰문제는 없는데--확실히 나이탓인가?????함께하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5.사진도 남에게보일실력이되지도않지만 나름되로 남겨보고싶어 올려봅니다.특히 인물사진이 밝고 환하게 나오지않아
정말죄송합니다(다음에는 좀더 노력하여 드리겠습니다)
묘적령의 정상석에서 좌측의 고항재방향으로진행/작년에 저수령에서 묘적령-사동리하산할때 이곳 에서 고항치로 그냥직진
하여 알바하신분들이 있었다(다음에 저수령에소 올때는 넘어가지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이런주막에서 막걸리라도 한잔하며 옛일을 헤아려보는 낭만도 있어야하는데-----
공룡1마리가 튀어나오는 느낌
3형재봉위에서의 모습들--안개로 시야가없지만 푸른소나무의 모습이 시원하고 참좋다
도솔봉에서 고산의 추위속에서도 강한생명력을보고 자신을 돌이켜본다
바위위에서 험난한 삶을 이어온 아픔의 흔적
2분께 죄송합니다--안개탓이라 하지만 밝고 환한 아름다운모습을 담지못한 초보찍사 너그럽게 생각해주세요
이곳의 이정목에 묘적령이라했지만 앞고개넘으면 --대간길 솔봉(우측)과 오늘 날머리 고행재(좌측)로 간다
오늘의 산행마무리--이두영기사님과 함께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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