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솔 산악회 8기 대간 진행중 첫 무박 장거리 산행이다.이구간은 통제구간으로 대부분 산악회는 밤머리재에서 무박으로 천왕봉치고 중산리에서 구간종주를
완료한다.2014년 첫번째 밤머리재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오후2시30분에 중산리까지 완주하였지만,왕등재 정도와서 날이밝어왔다.
암튼 이번은 수월한 산행이다 하지만 작년의 역순이라 또한 다른 묘미를 갖게하여 출발전부터 약간은 설래는 마음이었다.
불행하게도 중간에 핸폰의 고장으로 Tranggle 기록이 모두 날라버려 정확한 거리계산이 어렵지만 다행히 사닞을 열심히(??)찍었기에 거리 시간은 알수있었다.
1.산행 개요:1)대원사 주차장-->윗새재(조개골산장):사장님의 도움으로3,000원/1인비용으로 4:00에 모두도착 ;산행준비한다:봄비가 소록 소록 내리지만 산행에 큰문제
없다.
2)04:30분에 조개골산장 위에서 좌측길로 접아든다-->쑥밭재->독바위->새봉->새재->습지->왕등재->도토리봉(H장)->밤머리재:13;10에 완료
***국공의 통제문제를 잘해결하여 무사히 진행하였다***사실 이런 무식한 통제땜에 우리대간 꾼들이 본의 아니게 범법자취급받게됨이 억울하다**
국공은 긍정적 통제를 통한 자연보호와 산림관리를 할수있도록 검토하여 주시기바란다
2.산행거리:조개골산장-->쑥밭재(청이당 )마루금:3.5Km---->밤머리재 까지;17.5Km-----총 약 21 Km(작년 기록을 기준과 산행시간 비교한결과임)
하늘아래 첫동네;사장님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다음에 꼭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며칠 쉬어가고싶다
통제를 위한 CCTV다.국공은 무조건 통제만 하시지말고 좀더 긍정적 방법의 자연보호를 검토해주시기바란다.
청이당 마루금;이곳에서 우축으로 진행,다음에는 좌측으로 진행해야한다
독바위 방향으로 가다 처음만나는 괴목과 괴석의 모습이 신기하다
마루금옆에 버티고있는 독바위:복한산의 족도리봉 같은 모습이고,또 여성의 거시시 모양에 웃음지어본다
톡 치면 떨어질것같은 용머리바위와 아래의 칼로 자른듯한 멋진바위들 보며 피로감을 잊어본다.
산이 우리에게 주는 힘이고 행복감인것 같다
봄비에 젖은 청초한생명력이 샘쏫는 것 같다;일월비비추(?)가 지천이다
기묘한 모습의 바위와 소나무의 조화도 아름답다
깊은 산중에서 서로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한쌍의 사자같은 모습;아름답다
이제 비는 그치고 구름에 가린 햇살과 운무의 절묘한 모습에 황홀감을 느끼며 잠시 휴식을 취해본다
귀한 약버섯인줄알고 약감 흥문했는데 뜻어보니 그냥부서지는데 독버섯같아 그냥 예쁜 모습만 잡아본다
굴참나무의 깊는 사랑이 듬뿍담긴 모습,조그만 새끼를 품고있으니 정말 참-나무다
드디어 국공이 통제구감으로 주장하는 휘귀함 산정의 습지다;정말 귀한 자연현상으로 길이길이 보존해야한다
이름모르지만, 지난해의 모습도 넘무아름답다,좀더있으면 새로운 모습으로 자라겠지
다음 2편으로 진행한다--이곳 왕등습지는 정말 우리가 보존하면서,널리 알려야할 자연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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