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27밤 서울출발 28일 새벽 5시20분에 백복령에 도착 밝아오는 첫새벽의 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오늘의 대간종주에 나서니 30여분후에
완전하지못하였지만 동해의 일출을 맞으며 태야의 힘을 느끼며 받아들인다.백복령-원방재-상월산-이기령-고적대-청옥산을 넘어 오늘의
하산갈림길인 고적대에서 쌍폭을 거쳐 무릉 주차자으로 내려서면서, 나름되로 멋지고 신비한 모습들을 담아보았다.
떡두꺼비 같은 기이한바위
원방재 가기직전의 멋진 노송:강인한 샌명력의 기를 받았다
상월산 직전의 바위봉
무시무시한 독사뱀 한마리가 우리를 노리고있다
금강소나무에 달린 혹인가???
송담(소나무 담쟁이)땜에 말라가는 귀한 금강송--톱을 준비해야 했는데--덩쿨을 짤라주어야한다
오늘 넘어야 할 청옥산의 부드러운 자태속에 시원한 폭포수가 흐른다
괴물같은 모습이 신기하다
고적대 지난 암봉길의 숨은 바위모습들
노랑제비꽃의 천국이다
산괴불주머니와 현호색의 귀한모습이 너무아름답다.
청옥산지난길섶의 얼레지 꽃밭이다
칼로 싹뚝자른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소나무 뿌리에서 기생한 가녀린 나무가 귀한모습이다
곧 미끄러질것 같은 넙적바위모습
무릉계곡을 내려기며 양벽의 신비로운 풍경들
쌍폭의 우아한 자태
물가운데에 용이 승천하며지나간자리라고한다(검은 색의 골이 보인다)
무릉선원(신선이 놀던 무릉도원),중태천석(너른암반과샘이솟는 바위),두타동천(번뇌조차 먼지처럼사라져버린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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