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2번째-49코스(南進)의 첫발을 내딛으며---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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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첫 걸음마:19-03-09----따스한 봄날을 맞으며 출발
2.同行;민들레여행클럽의 해파랑길 踏査팀과 함께
3.날씨:동해안길 오면서 --흰모자 쓴 雪嶽과 맑은 봄하늘이 반겨주는 따스한날.
4.답사코스:49코스남진;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금강산콘도--->대진등대(항로지표소)-대진항-->초도항(성게항)--
-->화진포(이승만 초대 대통령별장--이기붕별장--김일성별장)-->鷹峰-->거진등대-->거진항
약13.5Km/3시간30분소요
5.오늘 2번째 해파랑길을 나서면서~~~~
1)나의 문제점을 再發見한다.---한번만 하면되는데 욕심이 지나쳐서 또 2번째길을 나선다(사실 백두대간의 경우 4번은
해야 우리산하의 4계절 맛을 느낄수잇는데--3번하고 중단되어 아쉽지만)--
이곳은 18-06-30날 한여름이었고--오늘은 봄의 시작이니 또 다른 맛이다.
2)첫번째 미쳐 보고,찾지못한 우리산하의 아름다움을 復習을 통하여 공부하는 마음을 갖는다.
3)매 코스마다 나 나름의 뜻을 새기며, 나를 돌아보며 省察하며 행동하는 늙은이로 참 좋은 마무리를 하고싶다.
(1)三察을 생활의 기본으로 하자--1)주위의 모든 것들을 觀察하며 잘 이해하도록 하고
2)모든 것들의 사정을 通察하여 잘 살펴서 그사정을 이해하며
3)나 자신은 과연 어떤가???省察하여 주어진 나 앞의 모든 것에 순응하며
감사하도록 하자
(2)飮水思源 -落葉歸根:음수사원--낙엽귀근:우리가 공기와 물의 존귀함을 잊고 무심히 살아가지만!
***물마실 때 그 근원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고, 아무리 뜨거운 날씨에도 짙푸른 녹음으로 시원하게
해주는 푸르름도 가을 단풍되고 낙엽되어 나무의 뿌리로 돌아간다.
***오늘 내가 이길을 걸을수있음이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우리나라가 고초를 겪어서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데는 ---먼데서부터있지만 근대의 이승만 대통령의 터잡기부터 박정희 대통령의 자립 발전과
목숨버리고,열사에서 땀흘리고, 라면부터 로켓까지 수출하며 불철주야 뛰었던 분들의 땀과 눈물과 열정이
오늘 2번째 길을 나서며 省察해본다---첫발부터 --아름다운 해안 백사장을 막은 鐵柵(철책)이 가슴을 누른다.
4)이번 복습길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에 인사드리고 자유대한민국의 가치에 대하여 새로운 다짐을 해본다.
(1)富國强兵-永世自由:부국강병-영세자유:나라를 부유하게하여 강한 군대를 유지하여 영구히 자유를 누리자!
(2)北進統一:6.25南侵을 당하고 북진통일을 이루지 못하여 분단의 아픔을 겪고있는데, 작금의 현실은 너무나
안타깝다---獻南北通의 위기에 있는듯하니 ~~~~음수사원을 다시한번더 새기게된다
5)어쨋든 오늘의 걷는길은 우리의 산하가 참으로 아름답고,봄이오는 소리가 산에서 바다에서 우리들의 걸음에서
묻어오니 모든일에 다시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한 다음길을 기대해본다.
얘들은 우리동네 (한강변-성산대교 남단-도보길)에서 첫봄소식을 전해준 迎春花(영춘화)
양양에서 출발지 고성으로 가는중에 담은 가고싶은 雪嶽의 절경들--공룡능선, 달마산--울산바위와 신선봉까지--3월초의 눈산에 가보고싶다
49코스--출발선의 이모저모
첫길부터 만나는 鐵柵---북진통일을 해야만 하는데
이게 왠 북어밭인가---난생처음보는 밭에서 키우는 북어들~~~
이건 무슨 건물?????운치있는 세숫간
강원도 최북단의 대진항---아직은 조용하다
나는 "고래바위"라 命名하고 싶은데 ~~~갈매기 x누는곳이라고????
드디어 해파랑길에도 봄이온다--묵은 잎에서 새싹이 돋아나고,별꽃이 반겨준다, 응봉가는길에 만난 "터질듯 부푼 진달래"
파란 단추를 누르면 귀여운 노래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고장이다---고성군청에 민원신고하였다
초도항에서 건녀편의 화진포 해변과 명소들을 땡겨 보았다
읽어두면 유익한 상식입니다.
오늘의 Main Point--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화진포의 경치도 감상하며 ---飮水思源을 체험한다
1950년~~1960년대의 우리 대통령의 생활이 이정도이니 우리 국민들의 생활을 1970년대 이후 출생한 분들에게는 생소할것이다
거북이에게 마음의 소원을 잠시 빌었다
지금은 참 귀한 명태와 오징어 ---그래도 술꾼들의 최고 해장탕이 아닌가요????--알아두면 유익한 상식입니다
제일 중간에 오똑한 곳이 "향로봉"--백두대간종주자들의 꿈의 최종 목적지
두갈래길 중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모를때도 당황하지 말고,나뭇가지나 리본하나라도 세심하게 살펴 길 찾아 갑시다--좌측에 해파랑길 sign이 있다
거진 해오름 공원의 12지신상에서 ---우리 식구들의 모음---戌-丑-寅-午를 담고 모드의 건강을 빌었다
봄의 전령---산수유--노란 가슴을 막 터트린다,그향기에 잠시 취해본다
바닷가 산위에서 오늘 먹짐 못할 가자미+고래등등을 전망대에 올라서 시식해본다
숲의 귀중함과 필요함을 새삼 가르쳐준다--이역시 飮水思源의 뜻을 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을 일깨워준다
순서가 좀 바뀌었네---오늘의 종착점을 향한다-언덕 산길에 돌길이 감동적이다
화진포의 명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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