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4+5코스를 폭염속에서 마치다(19-07-05)

평화누리길4+5코스를 暴炎속에 마치다(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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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보일과 날씨:19-07-05, 참 뜨거운 날씨였다.그늘없는 농로와 도심의 위엄속의 폭염을 헤치고,돌격앞으로다.

2.도보내역:1)4코스중 행주산성 순환길---4.6Km/1시간15분

2)4코스----일산호수공원 선인장전시관까지---12.6Km/2시간40분

3)5코스----동패지하차도 까지-----10.2Km/2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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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4+5코스:27.4Km/6시간25분소요(휴식40분포함--선인장 전시관 관람등):10시---오후4시25분에 종료

3.나의집에서 교통문제

1)영등포지역에서--행주산성까지는 아주 편한대중교통편이 다양하다(당산역에서 9707,등,합정역에서 921이용하면 편하고)

2)문제는 동패지하 차도에서는 인증삿하고 오던길 다시내려와--신남I/C,아우디 차량 건뭉 사거리 건너 편의점앞에서

120번 마을 버스(덕이동 방향) 일산 시내로 와서 3호선 전철이나 서을시내의 버스타는게 편한 것 같다.

다음 6코스 시작할 때 탄현역에 내려서 20번 마을 버스타고 출발점으로 올예정

4.4+5코스의 재밌고 특이한 길---역사의 아픈현장과 농촌의 시원함과 도심의 화려함이 어울리는 참 재밌는 걷기길이다.

1)행주산성:임진왜란때에 권율장군이 아줌마들의 행주치마로 공급한 돌덩이들과 목숨걸고 사수한 이 성은 이제 한강의

기적을 조망하고, 맛집들이 즐비하고, 자전거 Rider,가족과 단체들이 즐겨 찾아 휴식하는 역사와 힐링의

산성이다.

다행이 누리길의 알파로 잘 정리된 산성순환길의 안내와 이정표덕분에 멋진 답사를 하였다.

2)행주산성 역사문화공원의 조성으로 시민들과 더더욱 가까워진 현장이라 참좋았다

3)행주대교를 벗어나 광활하고 바둑판처럼 잘정돈된 농지(주로 대파농사)를 지나는 길의 따가움이 좀 힘들었지만

소박한 시골풍경이 오랜만에 즐기기 좋았다

4)일산시내에 접어들며 호수공원내의 누리길 이정표도 참 편하게 안내해주었고, 도심속의 숲길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끽하는 기분이라 더더욱 좋았다. 12년 첫길에는 -도심과 특히 호수공원에서 헤메든 생각을 하며 관리자분들게

정말 감사하고 고마움을 드립니다.

5)4코스 끝의 선인장전시관은 걷고온 더위보다 더 뜨거운 사우나탕이었지만--입장료 1,000원의 가성비는 따따블이었다.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다양한 종의 선인장들의 모습만 보아도 참 좋았다,특히 생소하고 서부 영화에서본 거대한

선인장들, 꽃이 너무나 화려하고 예쁜이들, 모양도 참 다양한 애들, 특히 한반도모양의 접목 선이장들---4코스의

대미를 장식한다.

6)5코스의 일산 체육공원과 KINTEX(국제 무역 전시장)의웅대한 건물들과 어우러진 거대한 도심의 아파트와 상업건물들

복잡한 도심 도로를 고가도등으로 누리길이 잘 정돈되어 거대한 집단건물들을 관람하며 지난다--한국이 ㅡ아닌

외국의 한거리를 지나는 착각을 할정도다.

7)KINTEX;(Kore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한국 국제 전람회장의뜻??암튼 이곳을 지나며, 무역업무를 하며

매년 2번씩 이곳에서 활동했던 기억때문인지 더더욱 친근한 느낌이 들었지만, 크게 변모한 주변의 상업적

건물들로 인하여 위압감을 피할수 없었다.

8)처음에는 5코스가--출판도시까지였는데 동패지하차도에서 끝난다--암튼 도심의 길찾기가 너무 편해서 피로감도 적었다.

특히 가좌근린공원을 지나게 설계된 누리길 5코스 --너무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