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

강화나들길17코스(21-02-17)

마무리B 2021. 2. 17. 22:22

고인돌에 인사하고 적석사에서 夫婦木의 기운을 받다(21-02-17)

마무리추천 0조회 021.02.17 22:1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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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17코스(강화역사박물관-고인돌군-낙조봉-적석사-오상리고인돌군)(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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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보일과 날씨:(수);21-02-17--사락눈 내린후의 한파(영하10도에 체감온도:영하20도란다)보다도 바람의 영향이 크다.

고천리고인돌군의 능선과 낙조봉의 세찬 바람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상쾌함(?)이었다.

2.교통편:17코스와 18코스;강화역사박물관 가는 버스는 다양하여 마음의 여유를 갖는다(1코스/하루에 진행의 경우)

1)出家:06시30분-->(7000번)--->구래역--07시40분에 (90번)-->강화병원앞:08시20분하차 ->새벽해장국에서 맛난 조식후-

도보-->축협앞--09시20분버스(번호 모름)--09시30분에 강화역사박물관 하차후 도장찍고 출발.

2)歸家:13시에 완료후--오상리 농어촌공사앞에 (도보) 도착(13시30분);30번 버스뿐:14시20분에 승차--하점경유--

강화터미날 :15시도착후,조촐한 맛점후 90번타고--구래역--김포 골드라인--당산역--16시50분 귀가.

3.도보내역;총거리:9.8Km/3시간20분 소요/09시40분~~~13시 종료

4.오늘의 所懷

1)어제 내린 눈(雪)탓인지 한파 발령--세찬 바람이 더 무섭다--특히 16코스의 망월평야에서 몰아치는 바람은

이곳 주민들도 바람이 몰고온 추위에 벌벌 떨 정도였다.

2)역사박물관 초입에 세워진 “연개소문의 유적비와 안내문”을 보고 --이곳 고려산 지역이 고구려의 큰 인물을 배출한

명산임을 새롭게 알았다.

3)강화지석묘-->점골지석묘-->삼거리-->고천리-->오상리고인돌군 까지--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에 묻혀간 선사시대의

조상님들께 인사 드리며 걷다보니---어느듯 오늘의 High Light:낙조봉과 낙조대에서 내가저수지와 절경을 만났다.

4)낙조봉 아래의 적석사는 2018년12월31-2019년1월1일 --송년법회할 때--해넘이와 해맞이 했던 기억이 생생하고,

수백년동안 법당을 지켜온 부부목의 기운을 또 받아 왔다.

5.고려산과 오련지의 유래---인터넷 검색에서

1)고구려 시대에--오련산이라 불렀다고 한다(五蓮山):정상에 5색의 연꽃이 핀 연못이 있어서,

고려가 천도 한 후에 고려산으로 바뀌었다고 함.

2)고려산의 5개 사찰:청련사-백련사-적련사-황련사-흑련사:5개사찰중:현재는 청,백,적련사(적석사로 바뀜) 3개만 남아있다.

3)고구려 장수왕 4년때--인도에서 오신 천축조사가 고려산(오련산)정상의 오련지에 핀 5색의 꽃잎을 날려 보낸후,

(1)흰꽃이 떨어진 곳:백련사,(2)청색:청련사,(3)붉은색:적련사(현재 적석사),(4)황색:황련사,(5)흑색:흑련사의 5개 사찰을

세웠고--지금은 백련사+청련사+적련사(積石寺로 개명됨)만 남아 있어,부처님과 진달래의 기운이 넘치는 곳이다.

4)적석사(積石寺)는 붉은색의 赤으로 인하여 불이 자주 발생하였기에 ---돌을 쌓은 積石寺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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