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는 오지 않지만 흐린날씨에 조망이 크게 좋지 않았다--그중에도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풍경들을 담아 보았다.--벌써 가을의 막바지 같은데,--정작 萬山紅葉을 기대 할수 없으니----
생강나무가 철없이 꽃망울(???)같은 준비를 하는것 같다
여름에 솜사탕 같은 흰꽃으로 길섶을 꾸며주던"삽주"들의 천지다---
꽃며느리밥풀--얘도 가을의 끝에서 만났다
구절초도 가고나니--가을도 갔는가 보다
세심정 오기전에 나름 눈부시지는 않지만 가을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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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뫼산 산악회
글쓴이 : 산불재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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