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2-55차의 풍경과 추억들
===========================16-11-08
1.구간:무룡고개~~~육십령-백운산-중치-월경산-광대치~~~대안마을주차장으로
2.좋은사람들17기--(나는2번째)--모두가 언제나 좋고 아름다운 분들이다
3.거리-시간:14.35Km/5시간소요--대상동 경노당지나서---大安亭 까지
우리버스는 또내려가서---대안리 마을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4.날씨;비온뒤의 청량한 날씨 속에 기온도 따뜻--산행하기에는 최상의 날이었다
5.오늘산행의 추억들
1)들머리의 벽계쉼터에서의 막걸리+부침개+주인장의 기타 노래의 추억이 맴맴한다(17기의 경우 들머리로 하였기에)
2)백운산 갈때까지 우측의 아담한 장안산을 보며 동행한다
3)백운산의 정상석이 2개인데 배경이 아름답고, 헬기장에서의 맛있는 점심과 여유!
4)헬기장에서 본 구름위의 지리산 천왕봉의 아스라한 모습이 한폭의 명화같다
5)광대치아래의 대안마을--아담하고 평화로운 --인심도 넉넉한 곳이었다--이곳에서도 노년을 보내고 싶다
***유명한것***고종시 곶감--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품으로 씨가 없고 달아서 "고종시 감"은 곶감용으로 최고다
우리나라의 감 종류는 약 100여종이라한다--수명도 100여년이라 대를 잇기에 국민모두가 몇그루 심어볼
가치가 있다--어릴때 동네 집집마다 감나무가 많아 참 많이도 따먹었다
6)오늘도 여유있는 산행 마무리에 닭백숙으로 화합의 시간으로 깔끔한 마무리---남설악님 감사합니다
이번구간은 특별한 역사적인 이야기꺼리가 없어 간단히 하며,다음에 이어질 남원구간에 --논개,흥부,판소리등의 재미있고
유익한 상식들을 공부하여 올리고 싶다.
무룡고개 쉼터:주막+노래방+주인장의 기타연주:대간꾼들과 금호남 정맥꾼들의 오아시스다--우리는 좀 아쉽다
금호남정맥길의 초입
54차에는 비와 안개로 시야도 흐렸는데--오늘 다시보니 참 반갑다
산죽과 가을낙엽이 晩秋를 즐기기에 참 좋다.서로 엉켜있지만--상호경재하며 공생하는 나무들로부터--배우자
들머리의 생태통로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선바위 고개
저멀리 안개속의 백운산--오늘의 최고봉
백운산 1.7Km전에 옆에서 본 --금호남정맥의 장안산도 아담하게 함께 동행한다
마르금의 좌측 --함양쪽의 秋色
드디어 백운산 정상--배경색이 참 진하고 마음을 쏙 뺏는다
백운산의 유래--잠시 읽어봅시다--전국에 수없이 많은 이름--1,000m이상의 백운산 몇개인가??광양의 백운산,영월의 백운산~~~
저멀리 지리산-천왕봉을 살며시 땡겨서 보았다--환상적인 자태이다--아~~그곳에 또 가고싶다
오늘은 참 따뜻하고 넉넉한 점심시간이다--저기 정상석과 어울린 蒼空---나르고 싶다
언제나 사랑으로 함께하시는 "박사랑님"--모두의 모범이십니다
참나무 숲길의 여유와 가을의 향기를 듬뿍 마시고 간다
가을의 낭만을 홀로 즐기며 여유롭게 가시는 여인---
아직도 끝물로 남아 나를 반겨주는 "청미래덩굴--망개"
여기--정신 차리지 않으면 알바하기에 참좋은 곳이다--이정목에 장수의 지지리와 함양의 중기 마을 방향 표시를 보자--참 친절하신 분의 수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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