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에서 만난 들꽃들---나에게는 대박이다

             1.북한산트렉킹겸 들꽃탐사---큰기대하지않고 오랫만에 느긋한 산행하리라 ----하고 북한산성입구~~~대남문--구기동으로 진행한다

             2.17-04-22--날씨도 오랫만에 초여름같다- 

             3.북한산에 이렇게 다양하고 귀한 들꽃이 자생하리라 생각도 못하였으니 ---관심의 부족이리라

                이제 좋은꽃 보러 멀리 갈필요가 없는것 같다--다음에 다시 와야겠다--특히 처녀치마의 꽃을 다음주에는 볼수있을것 같고

                또다른 계곡을 탐사해보아야 겠다.

             4.우리의 들녂어디에서나 쉽게 볼수있는 종도있고 또한 큰군락지를 형성하여 자생하는 들꽃이 있어 다시한번더 즐거움을 맛본다

           개별꽃---참 많은 개체가 있어 아름다운 자태다--큰개별꽃도 지천이다.:싑게 구별하기:개별꽃의 꽃잎끝이 오목하고 ,큰개별꽃은 뾰족하다

          현호색도 가지가지 지천이다---옆에 나리도 자라고 있고

          돌단풍--지금 한창이다

          족도리풀----줄기아래에 족도리같은 예쁜 꽃을 피우고 있는 얘들이 엄청 많다

          깽깽이풀도 -우연히 만났다--내생전에 처음만난 행운이다

        꼭두서니도 한창 뻗어나간다

        제비꽃도 종류가 참다양하다---얘는 뫼제비꽃 같다

          흰뫼제비꽃

 

          노랑제비꽃은 헷갈리지 않는다---얘들도 지천이다

          현호색과 남산제비꽃---남산제비꽃은 얘가 딱 1개체를 만났다

            콩제비꽃--물가에서 잘자란다고 한다--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다음을 기대한다

          딱총나무도 있고

          바다나물--봄나물로 먹는데--1개체를 만났다--분명 주변에 많이 자라고 있을텐데???

           큰괭이밥

         처녀치마:이제야 꽃이 피려고 하는지??아님 꽃이 이미 지고있는지 ?암튼 큰 군락지를 발견하였으니 다음주중에 다시 와봐야겠다

          긴병풀꽃---처음보는 얘들도 자생하니--정말 들꽃의 향연이다

        나도개감체---처음에 달래 인줄 착각!---얘들도 큰 군락을 이루고있다--잘보존되어야 할텐데

 

          투구꽃--진범과 빗슷하다

           자주괴불주머니---얘도 실물을 만났으니 참 좋았다

          중흥사 까지의 길섶이 현호색으로   화원을 이루고 있다

           큰개별꽃---길섶 곳곳에서 작지만 귀여운 군락들이 눈과 마음을 한껏 즐겁게 해준다

      우리의 북한산----교통카드1장 달랑들고, 간단한 차림으로 이렇게 다양한 들꽃을 품고있으니  우리의 보물이다.--이제 부터 갖가지 들꽃과 나무들의 향내가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편하게 해주는Healing 코스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