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두대간 종주산행;뫼솔산악회;지리산권역의 종주완료의날:15'06/12-13 무박으로 전마루금연결
성삼재-노고단-반야봉-삼도봉-연하천-벽소령-세석산장---->백무동으로 하산
전체약30Km(세석-백무동:약6.5Km)포함/12시간소요(15'06/13;03:28에 성삼재 주차장 통과----백무동 주차장:15:30도착완)
2.날씨등 산행특이사항;날씨오전중 흐리고 안개있어 산행에는 아주 쾌적 그러나 전망은 즐길수없었다.
1)삼도봉 가기직전에 "반야봉:1Km왕복2Km이정표 만나 쉽게 생각하고 반야봉에오른다;일몰경치가 빼놓을수없는 장관이라고하고,또한 지리산종주하며,천왕봉근처에서
보면,000처럼 부드럽게 보인다고하여 이번에는 꼭다녀올 결심으로 올랐는데----깔딱깔딱오름이 앞으로갈 종주길의 체력을 엄청 소모시킨다.
안개까지 앞전망을 가려서 고생한보람이 없어졌고,겨우 노고단의 탑을 땡겨서 볼정도였다.--다음에는 절대추천도 하지않겠다
2)즐겁고 행복했던일:다양한 식생을 만날수 있었고,연하천,선비샘의 약수덕에 물부족을 면하였고,하산후 주차장밑의 큰개울에서 시원하고 깔끔하게 알탕한후에
산채비빔빕과함께 한 두꺼비 한마리 :최고의 행복이었다.
3)최악의 일:(1)연하천 산장 지난 아주 평이한 길에서 뫼솔회원1명이 넘어져 얼굴에 큰상처를 입고 스러졌는데---다행이 젊은분들의 도움으로 응급처치를받고있었다.
우리들이 자나가다 도움주며 보니 일행이아닌가??그런데 이분의 모습;더이상 산행은 무리인것 같아 대장에게전화했지만 전화받지않는다.
이분을 설득하여 연하천으로 백하여 대장님만나 119불러 하산하여 병원으로 가도록 보냈다.
어찌된사연인지--벽소령에서 잠간휴식중에 이분이 왔기에 혼자이기에 대장도 모르고 이왕왔으니 천왕봉까지간다고주장한다---우리다른일행히
무리하면안된다고 하여 설득,벽소령 대피소에 신고하고 119불러---음정-함양으로 조치--병원에 빨리 치료받도록 보냈다.
(2)문제점:아무도 이사건에 대하여 대장에게 심각성을 얘기도않고,나도 마찬가지다--잊고 후미기다린다고 술만한잔더먹었으니까요--
대간등산행에 전후방 가이드나 대장도없고,행여 사고대비의 무전기등 (전화를받지않으니)의 통신수단을 구비해야한다.
(3)문제점; 후미가 예상보다 산행시간이길어져서(선두와 1시간이상차이)도 문제고,후미가하산한후 또 씻고,먹고 하여 서울귀경시산이 너무늦어진다
이날도 우여곡절끝에 6시 넘어서야 서울로 출발했으니---문제이다
암튼 절이싫거나 마음에 맞지않으면 중이 떠나면되는것,그러나 산행중에 안전과 통신 연락에대한 기본조치를 대장님에게 요청한다
반야봉오르는 깔딱 철계단
안개로 시야가 흐린데 땡겨본 노고단전경
물이 풍부한이곳에서 빵과간식으로 아침식사 하며 잠깐휴식을 취한다
벽소령 닫기전의 아기자기한 바윗돌과 강한생명들이 나에게 힘찬氣를 부어준다
2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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