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9+8코스(逆進)를 하루에 (21-01-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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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자와 날씨:21-01-30(토); 오전에는 흐리고 눈발 약간,아주 쌀쌀했으나---점차 청명하고 온화하여 더웁다.
2.오늘의 코스와 일정:9코스만 걸으려 했으나,날씨는 淸明하고 봄같이 따뜻하여 걷다보니 반구정까지 걸었다.
18.5+13.7Km===32.2Km/08시40분--->16시30분 종료(30분 식사)/7시간50분 소요.
1)오늘은 무심,무관하게 그냥 눈(雪)길 조심하며, 열심히 걷고 또 걷는데 의미가 있었다
2)9코스의 율곡습지공원에 도착하니 13시, 날씨는 청명하고 하늘은 코발트, 혼길에 마스크 벗으니--청량한 공기와
들판의 향긋한 냄새에 자꾸만 발걸음이 당겨서 --공기도 좋지 않은 서울에 빨리 가면 뭐해???--
8코스(반구정) 까지 종료하였다.
3,교통편---문산역을 기점으로 하는 9코스부터는 대중교통의 연계가 좋아지는 것 같다
1)出家(05시30분)---홍대역-문산행 승차(06시10분)----문산역:07시12분도착 1번 출구나와서---
한진A앞 정류소:92번 버스(적성행)::07시40분승차---적성시장정류소 도착:08시20분---그곳에서
093-1(적성--장남교-원당리-백학행):바로 승차:이것 못타면--1시간이상 지체하니 --택시타야한다:장남교까지.
2)歸家:반구정(8코스완보:오후 4시30분)--바로앞 버스정류소:053번(노랑색)(문산역-마정리):16시50분에 승차-->
문산역에 :17시15분에 도착--17시26분 용문행 전철로--홍대역-환승==집으로(19시에)
이정도면 아주 만족스런 교통편이다---
4.오늘의 所懷
1)코로나19+계절의 탓인지---황포나룻터가 폐허로 변하는 것 같아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2)임진강의 얼음 터지는 소리가 봄을 부르는 것 같고, 깨끗한 純白의 유빙이 발길을 멈추게 하였다
3)9코스에는 특이한 동네 이름이 정겹다.--웬 파리와 자장이 많은지??? 자장리, 금파리,장파리,등등
4)율곡습지공원, 화석정,임진각, 반구정에 관광객이 거의 없어 --나는 편하였지만, 코로나19가 빨리 진정되어
봄이 옴에 맞추어 일상으로 돌아와 민생이 활기차게 움직일수 있기를 바라고 바라는 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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