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4차-6코스(화남생가 가는길)(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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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보일:21-08-16;어느듯 걷기에 좋아지는 때가 온 것 같은, 따갑지만 시원한 바람이 좋았습니다.
2.도보코스:강화터미날-->풍물시장(구건물 공사로--야외천막에 장이섰다---전어회가 벌써 발길을 잡지만
입맛만 다시고 --->6코스지작 도장함--->고막리 (들판에 벌써 벼이삭이 젊잖케 고개 숙이기 시작)-->
산길을 넘어서-->선원사--(연꽃 축제도 없어지고, 牛보살님도 이사 가셧고)-->월곡 쉼터에서 연꽃향에
잠시 취하고-->아침가리-->화남생가에 인사 :나무수국, 잘 영글어가는 대추,연꽃의 향에 기운 받아
--->산넘고 -->천주교 오두리공소(예수님과 성모님께 인사드리고, 기운도 받고)-->터진개:2코스와 동행--
--->광성보 매표소앞 도장함에서 종료:
1)총 15.7Km/4시간 51분소요 (나의 트랭글기준)---도보여권은 :18.8Km이고, 이정목에는 15Km로 되어 있음.
2)터진개(넙성리)버스정류소에서 6코스 종점으로 하면 좋을 것 같은데---왜??? 광성보까지 2코스와 겹치게
했는지 의아하지만--걸었습니다.
3)교통편:강화터미날 :염창역에서 3000번 타고 도착(1시간20분소요)
광성보 :53번---강화터미날행과 온수리행(초지대교에서 70번,700-1,63-5로 환승--구래역-귀가)의 선택:
터미널행이 먼저오면--터미날에서 전어회 한접시/온수리행이 먼저 와서--초지대교--구래역환승-
7000번타고 --당산역에내려서 전어회 +두꺼비로 피로 회복중에 --엄청난 소나기가 분위기 Up.
3.오늘 도보의 所懷
1)더위와 코로나로 한템포 쉬었던 4회차의 나들길을 계속이어 가야겠습니다.
2)들판과 마을에는 풍성함이 익어가는 함성과 물결이 계속 오라고 손짓 하고 있습니다.
벼꽃도,이삭도 물결치고, 감도,대추도,탱자도, 봉지의 배도, 누렇게 배불러가는 호박들, 늦은 연꽃의 향기들,
곳곳에 튀는 메뚜기들과 벌레들--힘든시기에 기쁘고 힘나게 해주는 들판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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