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

강화나들길5코스(고비고개길)도보(21-09-09)

마무리B 2021. 9. 10. 10:41

강화나들길5코스(강화터미날-외포리)(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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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보일:21-09-09:날씨가 참 좋았습니다--바람도 적당, 햇빛도 가을맞이에 딱 좋았습니다.

2.도보코스:강화터미날(09시 출발)--남문통과 城內--->서문 전의 수문통과 城外--내가저수지-->靑蓮寺-->

고비고개(혈구산과 고려산연결고개)-->적석사갈림길(17코스--오상리고인돌까지 동행)-->내가저수지

(고려저수지)-->내가천주교성당-->덕산국민야영장-->곶창굿당--외포리--해양경찰서 뒤의 도장함에서 종료

1)09시 출발--1410분에 종료/17.5Km--5시간10분소요

2)고려산 청련사 와 내가 천주교 성당에 참배 하였습니다.

3.오늘 도보의 所懷

1)토실한 알밤 한 바가지 주웠습니다.--이제부터 숲길을 걸으면 자연의 선물 받을수 있는 또한 즐거움!~!!

2)벼이삭이 익어가는 들판과 대추,,호박꽃,들꽃 덕분에 그저 풍족하고 넉넉함을 즐겼습니다.

3)덕분에 여유롭게,잠시나마 --청련사와 내가 천주교성당에 참배 할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을 위한 기도와 코로나19 물리쳐 주시길 잠시 소망하며 기도 하였습니다.>>

4.참고:청련사와 고려산 五蓮池의 전설

1)청련사:강화도내의 유일한 비구니사찰이며, 한글 柱聯(주련)을 가진 사찰(전등사도 한글 주련이 있는데 다음에 가

보려고 합니다.---여기서 주련이란???(인터넷 검색에서 알았습니다)

***주련(柱聯);사찰,궁궐,고택등의 기둥에 걸어 놓은 聯句로 우축-->좌측으로 읽으며,건물의 좌우명이 새겨진 문구

라고 합니다---대부분사찰이 어려운 한문으로 되어 있어서 무관심 하였습니다.***

(1)청련사:조그만 규모에 놀랐지만---역시 고구려 장수왕때에 오련지 전설을 가진 역사적인 古刹이었습니다.

(2)한글 주련(대웅전:큰법당의 현판이 인상적이었고:4구절의 한글 주련이 조용하게 불심을 갖게 주었습니다.

:온누리 티끌 세어서 알고-큰바다 물을 모두 마시고-허공을 재고 바람을 읽어도-부처님 공덕 다 말 못하네.

2)고려산 오련지의 전설---고려산 아래의 5개 고찰(古刹):인터넷 검색에서 옮겨 왔습니다.

고구려 장수왕때 천축스님께서 고려산 연못(오련지)에 핀 5색의 연꽃을 날려서 각각의 연꽃이 떨어진 곳 마다

세운신 절 중의 한곳이 청련사(파란꽃이 떨어진 곳에 세운절 이라고 합니다).--:3개 사찰만 현존

(1)흰색 꽃: 백련사,(2)파란꽃:청련사, (3)붉은꽃 :적석사(積石寺):원래 赤蓮寺(적련사)였는데,언제 바뀌었는지는 부확실

하지만(조선 인조때로 추정??),붉은 (음양오행에서 불을 의미)때문인지,적련사에 불이 자주 나서 적석사로

바꾸었다고 합니다.(4);황련사와(5):흑련사는 사라지고 없습니다(위치도 불분명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