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25차(23코스):학동고개-가라산-저구항:22-12-28
=======================================================
1.답사일:22-12-28
2.날씨:서울은 새벽에 눈이 내려 강추위였으나--역시 따뜻한 남쪽나라:거제도의 날씨는 영상에 바람도 거의없어
山行과 트레킹에 최적의 날씨였습니다.
3.산행같은 트레킹 내역(나의 두루누비 트랙기준)
1)케이블카 하차-->가라산방향-->벼늘바위(마늘바위)-->유치환의 “행복”詩를 감상(한쌍의 행복한 남녀와 잠시 행복나눔)
--->전망대1-->뫼바위전망대1-->뫼바위전망대2--->진마이재 -->가라산--봉수터-->다대산성-->저구항3거리
---->저구항 종료.
2)출발시간:12시08분(케이블카 하차후--가라산으로)--->도착시간:오후4시17분/약4시간9분소요/9.35Km
4.오늘 트레킹 所懷
1)케이블카를 보니--(童心으로 돌아가 타보고싶었고,--오색에서 중청으로 이어지는 케이블카도 빨리 준공되어 요렇게
高山의 절경을 누리게 되기를 기원하면서(같은 국립공원인데--)-학동고개에서 출발을 컨닝하여
잠간 鶴의 등에 올라타고 전망대에 올라서--23코스를 진행하였습니다.(배려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2)마늘바위---벼늘바위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아무리 보아도 마늘 같이 안보여서 저는 벼늘바위로 부르고 싶습니다.
(사진에 간단한 유래를 첨 하였습니다)
3)오랫만의 산행 종주라 사실 무릎이 많이 힘들었지만 노자산-->가라산의 주능선 종주는 난이도보다 빛나는 다도해를
즐기며(학동해변---바람의언덕+해금강 조망---저구리와 멀리 한산도까지 조망)--22년 한해의 슬프고,기쁘고,가슴에
박힌 엉어리들 ----모두 시원하게 날려보낸 送舊迎新의 뜻깊은 트레킹이었습니다.
4)간단하지만 참 좋은 공부를 하였습니다.
(1)조상들의 재치있는 나무이름 짓기
(2)산림은 공기청정기
(3)청마 유치환 선생님의 “행복”을 읽으며---내고향 부산 수정동 산복도로의 이바구길에 있는 유치환 선생님의
“느린우체통”에도 “행복”의 詩한 구절이 있다는 기억에 참으로 감개무량하였습니다.(남파랑길1코스에서)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그리운이여,그러면 안녕”
(4)가라산 봉수터(烽燧---횃불과 연기)의 기능과 역할을 잠간 상기하였고,밤낮으로 백성들의 안녕을 도모한
선조들의 정신을 본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5)다대산성 :또한 통일 신라시대에 축조된 역사적인 유산을 잘 보존하여야 겠습니다. 역시 선조들의 築城 기술등의
DNA가 우리들의 피속에 현재까지 면면히 이어오고 있슴이 분명한 것 같아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남파랑길(첫출발19-09-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파랑길 22코스부터 2년만에 다시 시작(22-12-14) (1) | 2022.12.15 |
---|---|
남파랑길8회차(6코스)--나의 뿌리를 찾은 길--20-01-22 (0) | 2020.01.27 |
남파랑길7회차--부산구간(106.5Km)을 완보하고(20-01-08) (0) | 2020.01.09 |
남파랑길6회차(19-12-11)(10일밤 출발 첫 무박)4코스나머지+5코스일부 (0) | 2019.12.13 |
남파랑길5회차(송도해변-구평3거리+4코스일부--두송중학교)19-11-27 (0) | 2019.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