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에서 만난 아름다운 모습들

백두대간 3번째 종주를 시작하면서(2015.03.14 출정)

마무리B 2015. 4. 22. 17:44

 2014년9월에 첫번째대간완주하고,2번째와 3번째를 이어가기를 시작하였다.2번째는 산악회 좋은사람들과 함께 매월2,4주 화요일에 2014년 11월에

남진하기시작하였으니 어느듯 70에 젖어드는 아도 어쩌면 마니아측에들수있을까,이제는 산행도즐기며 대간길주위에서 보지도,느끼지도못했던

아름다운것들에 눈과 마음을 돌리고 싶다.아직은 미약하고 많이 부족지만,우리의 자연과 나무,우리들꽃등에 대하여 즐기면서,동화되면서 공부하는

마음으로 2번째,3번째 대간길에 나선다.

이번,뫼솔산악회에서 지리산 밤머리재,웅석봉 구간부터 대간길을 밟아가니 감개무량하다, 2014년 가고파와 이곳을 9월에 종주할때는 꽃이 많았다.

특히 삽주,잔대,모싯대 특히 층층잔대도보았고,용담등 많은 아름다운 꽃들을 기데하였지만 3월중순이라 남도지만 꽃을 보기엔 아직이다.

그러나 웅석봉 오를때 "쪽동백 군락지"를 처음보았고, 하산후 심적사에서 본 "봄맞이꽃"의 앙즘맞은 모습,대웅전앞에 꽃망울준비중이던 목련

모두 아름답고 순수하여 대간길에 나서면 나는 무한 행복해진다.그리고 나지신이 아름다워짐을 느낀다.귀경길 버스를 타기전까지만!

오늘 출정식 산신제 모시고 마신 음복주와 팥떡의 힘으로 대간길 내내 나의 무릎의 통증사라지고,두다리와 가슴이 튼튼하여 즐겁게 완주하게

하여주소서---산신님께 빌어봅니다.

1.산행일시:2015.3.14

2.날씨;청명하고 온화하여 산행에 최적

3.산행기록:8.8Km/3시간 50분 소요:바머리재:11시10분출발---지곡사저수지;오후3시종료

심적사에서 시직해야하나 보통이곳 밤머리재에서출발한다

 

    밤머리재에있는 버스 휴게소,오늘은 우리뿐이라 개점 휴업니다.

 

 

검너편에 흰눈을 이고있는 천왕봉의 아름다운 모습

 

 

대간길에서 보기드문 연리목(????)한집에 세들어 살면서 마음되로다

 

 

심적사 입구 뜰에서 본 동전크기만한 "봄맞이꽃"

목련이 부지런히 꽃피울 준비하고있는 모습

        첫출정을 하면서 산신님께 신고 제를 올린다.모두 건강하게 무사하게 완주하도록 보살펴주십사 기도드린다